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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인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 의 Captain Titus
디지털터치는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이하 스페이스 마린)` 을 9월 중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마린` 은 가혹한 수술과 개조를 통해 온 몸을 강화한 울트라 마린 챕터의 병사가 되어, 황제를 위해 적으로부터 제국의 군수행성을 지키는 TPS게임이다. 울트라 마린의 강력한 스펙을 통해 더 이상 숨어서 싸울 필요가 없는 본격 정면돌파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이스 마린` 은 전투의 흐름을 끊지 않는 유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근접 공격 버튼을 누를 때 근거리 공격을 실시함과 동시에 근접에서 원거리로 자동 전환되는 카메라 연출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공격과 동시에 충격을 주거나 FURY를 이용한 전투, 어마어마한 무게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돌진과 단칼에 적을 죽이는 처형까지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해 전투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드라마 같은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블록버스터 급 영화를 방불케 하며, 온라인이나 LAN을 이용하여 최대 16명 대전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모드, 상세한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등으로 나만의 스페이스 마린을 만들어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스페이스 마린` 은 오는 9월 6일 PS3와 Xbox360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5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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