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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비타` 전용게임 심의 통과, 기기 출시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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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비타 일본판 박스아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가 신청한 ‘PS비타’ 전용 타이틀이 심의를 통과하면서 PS비타 기기의 국내 출시 시기에 관심 높아지고 있다.

4일, SCEK가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신청한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Uncharted: Golden Abyss)’이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으며 등급 심의를 통과했다. 이 게임은 PS비타 전용 타이틀로, SCEK가 국내 심의를 넣었다는 것에서 PS비타 기기의 국내 출시일도 멀지 않았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올라와있는 `언차티드` 심의 통과 내역


이에 일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멀지 않아 한국시장에 PS비타가 북미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이다.” “처음 UI를 공개할 때 한글이 포함되어 있던 이유는 역시 빠른 한국시장의 진출을 노렸던 것이다.” 등 국내 출시일이 해외 발매와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PS비타는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콘솔게임기로, 전/후면 터치패드, 듀얼 아날로그 스틱, 자이로스코프 센서 등의 기술이 집약되었으며, 거치형 콘솔게임기 못지 않는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PS비타의 발매일은 일본 12월 17일, 북미/유럽/아프리카/중동/호주 2012년 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Wi-Fi 모델 249.99달러(한화 약 28만원), 3G/Wi-Fi 대응 모델 299.99달러 (34만원)로 책정되었다. 국내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SCEK 관계자는 “아직 PS비타의 국내 정식 발매 시기는 확정된 바가 없으나, 언제로 정해지더라도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포함한 타이틀의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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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SIEA
게임소개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은 PS비타로 발매된 '언차티드' 시리즈 최신작이다. 기존 시리즈의 개발사 너티독이 아닌 SCE 산하 소니 벤드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다. PS비타의 기능을 활용하여 전후면 터치 ... 자세히
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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