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게임즈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신감각 온라인게임 `메탈리퍼`가 티저사이트를 통해 `팬저`와 `프레데터` 병과 소개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팬저`와 `프레데터`는 지난 주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개된 `레인저`와 더불어 메탈리퍼 전투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전문병과로 일반 판타지 MMORPG에서의 1차 전직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메탈리퍼에서는 `뉴비(현재 미공개)`를 거쳐 전문병과 선택 후 특수병과로 2차 전직하는 형태로 캐릭터를 정하게 되며, 게이머들은 선호하는 무기 및 전투 스타일에 따른 병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팬저`는 장갑 슈트를 착용한 중장갑 보병으로, 게임의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에서 우주진출이 좌절된 우주비행사의 설정을 지닌다. 스페이스 슈트를 지상에서는 장갑 슈트로 활용해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며, 화염방사기와 산탄총을 주무기로 하여 근거리 공격에 능하다.
`프레데터`는 유탄발사기와 로켓런처를 사용해 범위공격에 뛰어나며, 근접전에서는 전기톱을 사용하며 근거리 및 중장거리 범위공격에 매우 효과적인 병과로 통한다. 에피소드에서는 올림픽 국가대표 사격선수로 활약한 이력과 함께 다양한 총기활용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메탈리퍼`는 추후 전문병과를 바탕으로 한층 다양한 플레이패턴과 공격스타일을 지니는 특수병과(2차 전직) 캐릭터를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좀더 세밀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배경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FPS와 MMORPG가 결합된 신감각의 온라인게임 `메탈리퍼`는 201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지스타에서 B2B 부스를 통해 게임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해외 각 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메탈리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티저사이트(www.m-reap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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