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업데이트 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4.3 패치 `황혼의 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이하 WOW
대격변)`의 4.3 패치 ‘황혼의 시간’을 오늘(1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WOW 대격변`의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로 데스윙이 등장과 함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4.3 패치 황혼의 시간에는 새로운 공격대와 던전 3개가 공개된다. 이번 4.3 패치 황혼의 시간을 통해 선보이는 공격대 용의 영혼에서는 고룡쉼터 사원을 배경으로 스랄과 용의 위상들을 도와 검은용군단에 최후를 안기기 위한 사투를 경험할 수 있다. 10인 및 25인 공격대 전투는 직접 데스윙의 몸에 올라탄 상태에서 벌어지며 3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영웅 등급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 데스윙을 막는데 실패하여 황폐해진 아제로스의 미래를 담고 있는 ‘시간의 끝` ▶ 명가와 함께 불타는 군단에 맞서 젊은 티란데와 일리단을 돕는 동시에 영원의 샘 위를 떠다니는 용의 영혼을 탈환해야 하는 ‘영원의 샘’▶ 무한의 용군단을 무찌르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용의 영혼을 복구한 스랄과 고룡쉼터 사원으로 떠나 녹색용, 푸른용, 붉은용, 청동용군단과 회합을 가져야 하는 ‘황혼의 시간’의 3개의 새로운 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도 추가 되었다. 공격대 찾기 기능은 파티 던전 찾기처럼 쉽게 새로운 공격대를 찾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용의 영혼 같은 새로운 25인 신규 공격대 던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형상변환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로 무기와 방어구의 외형을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공허 보관소는 레벨에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들이 장기 보관용 80칸짜리 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추억이 되거나 전리품으로 삼고 싶은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용맹 점수의 획득 방식이 변경되어 공격대와 던전을 완료하면 매주 최대 1,000점까지 용맹 점수를 획득하고 이 점수로 397레벨의 망토, 반지, 원거리 무기, 목걸이, 장신구, 가슴 보호구, 투구, 장갑, 손목 보호구, 장화, 허리띠 등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격대나 던전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유저도 꾸준히 게임을 즐기면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크문 축제가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다크문 축제를 통해 멋진 무대에서 쇼를 보거나 현란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고 경이로운 마법 동물들을 구경하고 세이지에게 점을 보기, 조랑말을 타기, 축제 음식을 먹고 유익한 효과를 누리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추가로 다크문 축제에는 놀 때려잡기, 통통 전차 게임, 인간 대포 게임, 고리 던지기, 사격 연습장 등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황혼의 시간’ 업데이트를 통해서 도적용 전설의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도적 캐릭터는 ‘아버지의 송곳니’라는 전설의 무기 퀘스트를 통해 `아버지의 송곳니`라는 단검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 캐릭터는 직업별로 13단계의 세트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WOW 대격변 ‘황혼의 시간’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wow/ko/blog/1128945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폐허가 된 루비 성소에 나타난 포세이큰의 여왕 `실바나스`
▲
과거 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스톰레이지 형제, 말퓨리온(좌)과 일리단(우)
▲
4.3 패치에서 접하게 되는 영원의 샘 전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