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의 열정을 느끼기에 e스포츠 현장만큼 좋은 장소는 없다.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은 해당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열의를 드러내며 게임 업체들은 그 어느 곳보다 가까이서 이를 체감할 수 있다. 많은 게임 업체들이 e스포츠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04월 06일(일) 오후 2시, CJ Entus(이하 CJ)와 Najin e-mfire(이하 나진)이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라이엇 게임즈,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신규 대회 'SKT LTE-A 리그오브레전드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 13회차 경기에서 맞붙는다.

한국 기준 4월 7일(일) 새벽,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오브탱크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차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러시아의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가 유럽의 'Virtus PRO'(이하 버츄스)를 결승에서 무너뜨리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4년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월드 오브 탱크' 세계 선수권 대회 '그랜드 파이널'이 열렸다. 세계 각지에서 출전한 14개 게임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 대회는 글로벌 리그로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3일 동안 세계 각국의 월드오브탱크 선수와 팬이 참여한 이번 대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6일(한국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 중인 WGL 2일차 일정에서 한국 1위로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아르테(ARETE)'가 2연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아르테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 팀 '레밍 트레인'에서 덜미를 잡히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이후 진행된 동남아 대표 'PVP 슈퍼프렌즈'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5일(한국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월드오브탱크 그랜드 파이널 8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국 대표 아르테가 홈 팀 레밍 트레인에게 패배했다. 이로 인해 아르테는 패자조로 떨어졌으며, 남은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04월 05일(토), ‘Najin White Shield(이하 쉴드)’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이하, 롤챔스)' D조 마지막 경기에서 ‘IM #2’과 맞붙는다. 이번 경기에서 나진 쉴드는 무승부 이상의 거두면 되지만, IM #2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05일(토) 오후 10시 30분, 지동원과 홍정호 소속된 ‘FC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부르크)’가 홈구장 임펄스 아레나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 뮌헨)과 2013-201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양팀은 작년 11월 12월에 DFB포칼컵 대회에서 맞붙은 적 있는데 당시에는 0:3, 0:2로 바이에른 뮌헨이 압승을 거뒀다.

한국 시각으로 6일 오전 1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이하 베티스)의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 시각으로 6일 오전 3시, 레알 소시에다드(이하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최근 연이은 패배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레알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선두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월드오브탱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이처럼 거대한 대회를 개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맡은 워게이밍넷의 e스포츠 디렉터 '모하메드 파들'과 박종혁은 한국의 게이머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2014년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오브탱크' 세계 선수권 대회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2013년 동안 진행한 3회의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WTKL)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노아'(NOA)와 '아레테'(ARETE)가 대표로 출전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05일(토) 오전 03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친정팀 ‘함부르크 SV(이하 함부르크)’와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함부르크의 홈 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양팀은 12라운드에서 맞붙은 적 있는데 당시에는 손흥민이 헤트트릭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끈바 있다.

임프는 값싸고 효율 좋은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서폿의 부족한 와드를 보충했다. 그리고 코어 아이템으로 라인 유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피바라기’를 가장 최우선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후반 코어 아이템으로는 ‘유령 무희 -> 최후의 속삭임’을 추가했다. 또한, 적에 군중제어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수은 장식띠’를 빠른 타이밍에 맞췄다.

한라봉은 아군 봇 듀오, 정글러와 함께 4명이서 적의 탑 내각 타워까지 파괴하기 위해 ‘반격(E) -> 도약 공격(Q) -> 무기 강화(W)’ 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한타 싸움에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위해 ‘무기 강화(W) -> 도약 공격(Q)’ 순서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또한, 궁극 기술인 ‘달인의 저력(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