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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기술 문제로 오픈 2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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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사진제공: 블리자드)
▲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사진제공: 블리자드)

8일 오전 8시(국내시간 기준) 오픈 예정이었던 디아블로 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두 차례 오픈 시간을 연기했다.

디아블로 4 개발진은 당초 국내시간 기준 8일 오전 8시에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을 오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저희 쪽에서 발생한 작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시 예정이었던 오픈 시간은 10시 30분으로 변경됐으며, 이윽고 다시 12시 30분으로 연장됐다.

블리자드 측은 이번 연기에 대해 '모든 플랫폼에서 함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디아블로 4가 서비스 중인 블리자드 배틀넷, 스팀, 콘솔 등의 오픈 시간을 맞추려던 중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 디아블로 4 역시 접속이 차단됐으며, 오픈 시간을 기다리던 유저들은 다소 익숙한 모습으로 닫힌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개발진은 "스팀을 통해 지금 바로 2.0.2 패치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로그인 시 로그인/라이선스 오류가 표기되겠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 밝혔으며, 곧이어 "플레이 하기 전에 상당한 양의 업데이트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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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은 본편 이후를 다루는 확장팩이다. 플레이어는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가지고 떠난 네이렐을 추적하며, 성역을 파괴하려는 메피스토의 계략을 파헤쳐야 한다. 새로운 지역인 고대의 밀림 ‘나한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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