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무인 PC방 정식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10일에는 PC방 케어 종합상품인 '웹젠 클린서비스 시즌2'도 출시했다. 웹젠 무인 PC방은 중앙관제소의 관리자가 원격으로 각종 기기 및 시스템을 활용해 미성년자 출입검수, 고객응대를 일부 대신하는 매장관제 솔루션이다. 2019년 초부터 소수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검토했다. 웹젠은 시범운영 기간 중 확인한 점검사항을 보완해 가맹점 추가 모집에 나섰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한국 e스포츠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강연이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11월 2일 e스포츠 20년사를 조명하는 5번째 e-토크쇼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28일부터 참관 신청을 진행한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e-토크쇼’는 e스포츠 관계자들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고, 대중과 소통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5회를 맞았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지역사회 게임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성남시 은수미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 시청에서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첫 시동을 걸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성은학교를 방문, 중학생 30여 명에게 특별한 테마파크 경험을 선사했다

넥슨은 지난 26일 판교 사옥에서 '제 4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을 열었다. NYPC는 넥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코딩대회다

지난 27일, 소닉 팬 트위터인 '테일즈 채널' 트위터에 '소닉 더 헤지혹' 실사판 영화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닉' 영화 입간판으로 보이는 해당 이미지에는 수정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전에 많은 비판을 받은 사람의 이빨이나 지나치게 현실적이었던 눈 등이 확실히 수정됐으며, 비율 또한 원작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여기에 소닉 트레이드 마크인 흰 장갑과 함께 특유의 신발도 장착하고 있다

게임문화재단은 11월 1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인터넷게임장애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며, 정신의학 분야 석학을 초청하여 그간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10월 25일,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주한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 게임판호 문제와 관련해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번 시위에서 조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국민으로서 중국 정부의 불합리한 차별에 강력히 항의하며, 오늘 이후로 중국 측의 성의 있는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시간 나면 항상 1인 시위를 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촛불시위도 하겠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게임메카가 그 현장에 가 봤는데, 1인시위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공중파 기자들은 어디 갔냐”라고 말하는 조 의원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셧다운제를 놓고 꽤나 재미있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보통 게임업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은 누가 됐든 셧다운제 때문에라도 반게임계 대표격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 날 국정감사에서는 오히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규제책은 날아가는 새에 돌멩이를 던지는 격”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취한 반면, 여가위 소속 의원 한 명이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검토 필요하냐에 예 아니오로 대답하라”, “날아가는 새에 돌을 던지는 것과 같다는 발언이 적절하느냐”라며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019 부산 대학 e스포츠 클럽 대항전을 개최한다. 부산 소재 대학교 e스포츠 클럽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에 대한 퀴즈를 푸는 'OX 퀴즈 골든벨'도 열린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앤드류 양이 확률형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서는 업계가 이를 소비자에게 팔고 싶다면 명확한 확률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앤드류 양 후보는 23일 워싱턴포스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펄어비스는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펄어비스는 ‘펄어비스 커넥트(Pearl Abyss Connec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을 하나로 연결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셧다운제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 부처에서 셧다운제 개선을 협의하는 와중, 국정감사에서 여가부 장관이 ‘모바일게임 셧다운데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며 추가 규제를 언급해 업계를 당혹케 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23일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21회 신구엑스포’에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스를 운영했다. 신구엑스포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신구대학교에서 업체 또는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하는 산학협력 결과물을 공유하는 박람회로, 1999년 후 매년 개최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앱러빈은 지난 22일,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2019 Bu:Star 모바일캐주얼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게임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게임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19'가 오는 29일과 30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GGC 2019는 게임산업 중흥을 위해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부처,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학교·업계·정부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