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는 방문객을 위한 행사일정, 구성, 부스배치도, 편의시설, 교통안내, 숙박안내, 관광지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등록된다. 하지만 지스타 2019 홈페이지에는 11월 8일 오후 6시 기준 행사장구성과 편의시설 안내메뉴에 접근하려고 하면 “준비중입니다. 10월 중 오픈 예정”이라는 알림 메시지가 노출되는 등 여전히 행사 정보가 제대로 등록되고 있지 않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2호에서 '2019년 블록체인과 게임' 세미나를 연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 게임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넥슨은 8일, 네코제8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유저 참여 프로그램 티켓을 판매한다. 넥슨은 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옥션티켓을 통해 '네코제8' 유저 참여 프로그램 네코제의 밤과 원데이클래스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며, 이를 제외한 행사 대부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3분기에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작년 동기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6.79% 낮아졌다. 이와 함께 살펴볼 부분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 모두 작년 3분기보다 MAU가 줄었다는 것이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11월 7일 자사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NHN은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 참가, B2B관 내 TOAST(토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NHN TOAST 부스는 국내 최대 게임 클라우드로 안착한 TOAST를 필두로, 게임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 모든 서비스를 총집결해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 및 기업 고객을 만난다

네오위즈는 8일, 자사 2019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억 원, 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100% 증가했다. 이번 분기 해외 매출은 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스타’에 등급 거부를 예정했다. 심의를 통해 연령등급을 받지 못한 게임은 국내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인피니티 스타’에 대해 게임위가 등급 거부를 예정한 이유는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우회적으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이 점이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과 10일, 해운대구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센텀 메인센터에서 국내외 보드게임 창작자를 위한 축제 '제4회 보드게임 디자인 라운드 테이블'을 연다.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해외 보드게임 디자이너 및 퍼블리셔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8일, 게임빌 2019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3분기 매출은 330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8%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25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탈리온'과 7월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된 '엘룬'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자체 게임 증가에 따른 로열티 비용 감소, 본사 이전 완료에 따른 기타 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컴투스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 당기순이익 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3.0% 상승했다. SWC2019 패키지가 10월 출시에 따른 매출 이연이 매출 감소의 주 원인으로 지적된다. 야구게임 라인업이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5.7% 상승한 257억 원을 기록했다

NHN은 8일, 자사 2019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517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22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8.0%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웹보드게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모바일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와 일본 NHN한게임 매각 영향으로 PC 온라인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5.9%,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988억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8일, 자사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5% 감소했다. 펄어비스 3분기 매출 분포를 보면, 해외 비중이 71%를 기록했다. 이는 콘솔, 온라인, 모바일 등 글로벌 시장 플랫폼 다각화와 서비스 지역 확대 등을 통한 성과다

넥슨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매출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부진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한 것이다. 작년 3분기 매출 중 중국 비중은 45%로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34%로 줄었고, 한국 비중이 45%로 늘어났다. 넥슨 입장에서는 중국 ‘던파’ 매출 회복과 함께 신규 매출원 찾기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다

나이언틱은 7일, 현재 진행 중인 AR 기술 개발 현황과 자사 리얼 월드 플랫폼 계획을 발표했다. 나이언틱은 유저들이 직접 게임에 공개되는 주요 위치를 심사하고 선정하는. 나이언틱 웨이페르' 프로그램과 함께 '포켓몬 GO'에서 멀티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버디 어드벤처(가제)', 개몰입감을 높이는 컴퓨터 비전 기술 등을 공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렸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게임 창작 활성화와 신작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97년부터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선정된 우수게임 8종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