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EA가 피파 온라인 4 서비스 연장 계약에 협의했다. 피파 온라인 4는 작년 넥슨 실적을 견인한 PC온라인 대표작 중 하나다. 넥슨 관계자는 16일, 연장 계약 체결에 대해 "넥슨과 EA는 ‘FIFA 온라인 4’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서비스를 구상하고 게임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계약 연장에 대해 협의했다"며 "양사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시선은 15일, 자사 PC·모바일 RPG 신작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스노우 브레이크는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슈팅과 RPG를 결합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의문의 재난인 타이탄 강림에 빠진 세계에서, 타이탄에 대항하는 하임델 부대에 합류해 대원들과 함께 진실을 조사하고 인류를 지키는 임무를 맡는다

엔씨소프트는 15일, 블레이드앤소울에 신규 고대 던전 혼돈의 설인동굴을 업데이트했다. 혼돈의 설인동굴에서는 최근 북방대륙 한단마을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을 해결하하는 여정을 다룬다. 보스 몬스터 혹한설인은 냉기와 열기를 이용해 공격하며, 보스를 공략하면 풍도목걸이, 천곤 진기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에 때아닌 핵 이슈가 터졌다. 발단은 지난 14일, 한 유저가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한 ‘더 시드’ 콘텐츠 핵이었다. 해당 핵을 사용할 경우 종결 장비 중 일부가 드롭되는 '더 시드' 콘텐츠를 비정상적인 속도로 클리어할 수 있다. 경매장으로 거래 가능한 장비였던 만큼 게임 내 경제와 직접 연관되는 심각한 사안인데다, 해당 핵이 2014년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제보들이 잇따르기 시작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9일 시즌 1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가속 기어를 넣었다. 이번 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전주 대비 16계단 상승한 27위로, 카트라이더와의 순위차를 5계단으로 좁혔다. '프리시즌이라 할 게 부족하다', '속도감이 느리다' 등의 이유들이 시즌 1에서 신규 코스와 강화 시스템을 통해 개선되면서 입소문을 탔다

코난 엑사일(Conan Exile)에 에이지 오브 소서리(Age of Sorcery)를 끝맺는 세 번째 챕터가 공개됐다. 15일 게임은 새로운 거대 무료 업데이트와 함께 유료 배틀 패스와 상점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신규 시스템에는 골렘 제작, 개편된 여행 시스템, 새로운 보스전 등이 있다

샌드박스 인터랙티브는 알비온 온라인의 동부 서버를 사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오픈은 알비온 동부 파운더 팩 구매자에게 접속 권한이 주어지며, 정식 오픈 일자인 오는 20일부터는 누구나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동부 서버는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호주 전역의 이용자에게 연결 속도와 대기 시간, 핑 등에서 최적화된 게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탁티 스튜디오(Tacty Studio)에서 개발 중인 액션 배틀로얄 좀비 게임, 패스드 아웃(Passed Out)이 오는 14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 패스드 아웃은 플레이어 간 최후의 1인을 겨루는 배틀로얄 게임에 좀비 생존 요소를 추가했다. 게임의 승리 목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뒤 탈출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T1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T1 팝업 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세워지는 매장으로, 팬들에게 유니폼과 같은 팀 굿즈를 판매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는 공간이다

엔씨소프트는 14일,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PC 전략 신작 프로젝트G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G는 엔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RTS 신규 IP다. 대규모 전쟁에서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 영토 경쟁에서 다양한 전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상은 100%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됐다

카카오게임즈는 13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말 총 16개의 서버에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후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고, 이에 8개 서버로 구성된 ‘아란제비아’ 렐름(서버군) 증설에 이어 신규 렐름 ‘타양’까지 추가했다. 그러나 지속된 이용자 유입으로 32개 서버의 수용 인원이 모두 초과돼 예정보다 빠르게 이벤트를 마감했다

올해 LCK 스프링 OP로 급부상한 챔피언이 있습니다. 14전 13승이라는 엄청난 전적을 자랑하는 애니입니다. 애니는 그렇게 주목받는 챔피언은 아니었는데요, 지난 2월에 진행된 13.3패치에서 내구력과 회피력이 보완되며, 서포터는 물론 미드에서도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애니는 쉬운 라인전, 강력한 CC기를 활용한 한타에서의 강력함 등 장점은 많고 단점은 딱히 없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캡콤이 선보이는 공룡잡는 액션 신작 '엑소프라이멀'이 7월 14일에 출시된다. 아울러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 이 소식은 10일 캡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캡콤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엑소프라이멀은 작년 3월에 열린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첫 공개된 신작으로, 슈트로 무장한 전투원이 되어 공룡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9일,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과 축하 메시지 이벤트, 무기 밸런스 조정 등이 예고됐다. 먼저 미국 스트리트 팝아트 화가 ‘트리스탄 이튼(Tristan Eaton)’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로딩 스크린을 비롯해 에란겔, 미라마, 사녹 맵 전광판 및 장식에 트리스탄 이튼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이 반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그로부터 2달이 채 안 되는 기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강화된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으로 뽑힌다. 여기에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전투 속도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