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시뮬레이터 '애니멀 쉘터(Animal Shelter)'가 스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출시된 이 게임은 말 그대로 동물 보호소를 사실적으로 운영하는 게임이다. 1인칭 시점에서 보호소를 운영하고, 버려진 개와 도양이를 돌보고, 편안하고 활동적인 시설을 마련하고, 증축/보수를 통해 시설을 관리하고, 공이나 레이저 포인트 등으로 함께 놀아주거나 교육을 시키고, 목욕을 시키고, 밥을 주고, 건강을 돌보는 등 전반적인 운영과 돌보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해보기 시작과 함께 스팀 전세계 판매 제품 상위권에 입성한 신규 타이틀이 등장했다. 25일부터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우주기지 건설 게임 ‘플래닛 크래프터'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은 행성 테라포밍을 소재로 한 생존 게임으로, 프랑스 인디게임 개발사 미주 게임즈가 개발했다

2년 전 개발 영상이 공개 된 후 베일에 싸여 있던 리듬 FPS ‘건 잼’의 구체적인 플레이 영상이 25일, 해외 게임웹진 게임스레이더가 주최하는 퓨처 게임 쇼 스프링 쇼케이스 2022에서 발표됐다. 제이드롭게임스가 개발중인 ‘건 잼’은 플레이어가 박자를 맞춰 총을 쏘는 리듬 1인칭 슈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음악을 통제수단으로 사용하는 뮤벨이라는 도시에서 비트에 맞춰 적을 제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오는 4월 15일, 디아블로 2의 밸런스 패치가 포함된 2.4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2주 뒤 29일에는 새 래더 시즌도 시작할 계획이다. 25일, 블리자드는 공식 포럼을 통해 패치 2.4 업데이트와 래더 시즌 시작 일자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지연 사유를 밝히고, 래더 시작일에는 ‘멋진 커뮤니티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다는 말도 남겼다. 블리자드 측에 따르면 2.4 업데이트 지연 사유는 게임 데이터베이스 문제였다. 서비스 업데이트 진행 중 발생한 오류들이 유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를 롤백하는 과정에서 유지보수 기간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봄맞이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 주요 작품으로는 첫 세일을 실시하는 '파밍 시뮬레이터 22'(20%)를 포함, '데스루프'(50%), '케이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35%), '사이버펑크 2077'(5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60%), '다키스트 던전 2'(10%), '보더랜드 3'(75%), '호라이즌 제로 던 컴플리트 에디션'(50%) 등이 있다

약 20여 년 전, 일본에서 메이드 카페라는 신규 문화가 등장했다. 항마력이 부족한 사람은 손발이 오글거릴 수밖에 없는 그 곳 말이다. 게임 내에서도 메이드 카페를 직/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보통은 밝고 따뜻한 장소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는 법! 이른바 [절망편]으로 불리는 메이드 카페도 종종 등장한다

24일, 액션스퀘어가 2022년 게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에서 언급된 게임은 'Three Kingdoms: Legends of War', '킹덤: 왕가의 피', '블레이드: 리액션', '앤빌' 등 4종이다. 우선,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손잡고 ‘삼국블레이드’ 글로벌 버전인 ‘Three Kingdoms: Legends of War’를 북미,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 회사 측은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스케일업과 라이브 퍼블리싱 모델에 특화된 틸팅포인트의 강점을 살려 2분기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스타워즈 사가의 9개 영화를 레고로 만나볼 수 있는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2위에 자리를 잡았다. 오는 4월 5일 출시를 앞둔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는 스카이워커 사가 영화 9편을 아우르는 3부작을 플레이어가 순서대로 정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영화 스타 워즈 시리즈에 등장한 은하계 전역과 모든 시대에 걸친 수백 명의 캐릭터들을 선악에 무관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호러 코미디 영화의 대표작이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에 남아있는 명작 고스트버스터즈가 오랜만에 새로운 게임으로 돌아온다.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스피릿 언리쉬드'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호러게임 전문 제작사 일포닉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 신작인 고스트버스터즈: 스피릿 언리쉬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같은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스트버스터가 되어 유령을 퇴치하거나, 반대로 유령이 되어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고 홀려야 한다

실사 영화에 등장한 복실복실 소닉을 보면서 그의 파란 털을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컨트롤러가 나왔다. 소닉과 너클즈의 털로 뒤덮여 있는 특별한 컨트롤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퍼 소닉 2 개봉을 기념해 새로운 경품용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의 두 주인공인 소닉과 너클즈의 색을 빌려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제작됐으며, 그 둘을 연상시키듯 털이 복슬복슬하게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하자드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가 개발한 신작 '고스트와이어: 도쿄'가 스팀 최고 판매 게임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9시 30분 기준, 고스트와이어: 도쿄는 스팀 전 세계 판매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일인 25일이 다가오면서 자연스럽게 사전 판매량이 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지난 21일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공개된 메타스코어 점수가 개발사의 전작인 디 이블 위딘과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해당 시리즈를 재밌게 즐겼던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겜ㅊㅊ과 인터랙티브 무비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인터랙티브 무비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테고 말이죠. 인터랙티브 무비란 영화를 보는 관람객이 다음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에 따라 영화의 내용이 바뀌는, 즉, 상호작용이 가능한(interactive) 영화를 의미합니다. 이미 촬영과 편집을 끝마친 완성된 '작품'이 관람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의아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인터랙티브 무비에서 '무비'를 텍스트나 사진으로 바꾼다면, 한 번쯤 접해보셨을 비주얼 노벨이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 되죠

위쳐가 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CD프로젝트레드이 새로운 위쳐 시리즈 신작 개발 소식을 발표한 것이다. CDPR은 위쳐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위쳐 시리즈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렸다. 넘버링 속편인지, 외전인지에 대해선 따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만 추가로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에 등장한 메달리온이 기존에 게롤트가 속한 늑대 교단의 메달과는 다른 점으로 보아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할 것을 예측하는 팬들도 있다

손님이 없는 야밤. 가게 불을 끄고 퇴근하려는 커피숍 마감 아르바이트생 소녀에게, 텅 빈 가게 내 인기척이 느껴진다. 고개를 돌려 보니 분명 아무도 없어야 할 가게 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인영이 보인다. 스팀에 19일 출시된 공포게임 '마감근무: 폐점사건(The Closing Shift: 閉店事件)'의 배경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 15 락 하워드가 이름을 되찾았다. 새로운 패치를 통해 '잠금'으로 dh표기되던 이름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이다. SNK는 지난 21일, KOF 15에 1.12 버전 패치를 진행했다. 게임을 진행할 수 없게 화면이 멈추는 문제 및 캐릭터 밸런스 일부 조정 등이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외국어 오역 문제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동안 '잠금'으로 표기됐던 락 하워드의 이름이 드디어 제대로 표기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