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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MORPG는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시즌제를 기반으로 하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캐릭터 성장이 플레이 시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특성 때문이죠. 이에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플레이 타임에 따른 격차를 좁히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MMORPG는 기본적으로 많은 유저가 필요한 장르이기에, 신규 유저 유입이 끊기는 것은 게임의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많은 게임사에서 ‘뉴비’ 지원을 앞세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게임사가 아닌 유저가 ‘뉴비’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2022.01.25 20:24
  • 게임은 혼자 즐겨도 재미있지만,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플레이하면 즐거움이 극대화되는 타이틀도 많이 존재합니다. 솔로플레이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협동만의 고유한 놀이요소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니까요. 여기에 팬데믹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겹치며 집에서 타인과 함께 게임할 기회도 많아지고 있죠. 날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2.01.18 17:35
  • PC의 영향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게 실감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들이 하나 둘 PC로 이식되고 있고, Xbox 진영은 게임패스로 약 5년 전부터 PC 영향력을 넓혀오며 구독형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죠. 콘솔 기기가 없거나 PC만을 활용하는 게이머들에게는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22.01.11 16:30
  • 2022년은 수많은 AAA급 타이틀의 각축장이 될 전망입니다. 작년 말 이어졌던 기대작들의 연이은 ‘폭망’에 실망한 게이머들을 위로해주기라도 하듯,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솟구치는 게임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신작 중에서도 광활한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의 기대치가 유독 높습니다
    2022.01.04 17:33
  •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2021년도 단 며칠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게임사들도 다가오는 22년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해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죠. 신년에 출시될 수많은 타이틀이 모습을 보였지만, 유독 눈여겨볼 점은 국내 PC/콘솔게임 개발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마치 느슨했던 모바일 위주 게임 판에 긴장감을 주는 것 같이 말입니다
    2021.12.28 17:38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연일 화제입니다. 이 영화가 이토록 높은 기대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20년 가까이 이어온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를 총망라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의 감동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아무래도 이전에 영상화된 스파이더맨들을 알고 있는 편이 좋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엔 과거 스파이더맨 영화 원작 게임들을 준비해봤습니다
    2021.12.21 17:56
  • 세계 최대의 게임 시상식이자 수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는 게임쇼 더 게임 어워드 2021이 지난 10일 진행됐습니다. 전설적인 뮤지션 스팅의 무대로 시작된 행사는 약 4시간동안 진행됐고, 시상과 함께 수많은 기대작들을 쏟아냈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다는 말이 이 행사를 두고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1.12.14 17:26
  • 외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이머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한국어를 추가로 지원하는가 하면, 게임에 진심인 이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 유저 패치를 하는 경우도 있죠. 오늘은 한국어 패치가 이루어진 게임, 그 중에서도 4분기에 선보여진 최신 작품들 중 일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 게이머를 위해 고생해준 고마운 분들을 기리는 의미를 함께 담아서 말이죠
    2021.12.07 18:01
  • 연쇄할인마 스팀이 핼러윈에 이어 가을 할인을 시작했습니다. 게이머라면 눈이 절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면면이지만, 조금만 둘러 보면 이런 작품들에 결코 꿇리지 않는 할인 대상 게임도 많이 있습니다. 막대한 인력과 자금이 투입된 AAA급 타이틀은 아니지만, 누구나 인정할 만한 그런 준명작들 말이죠. 이번에는 스팀 가을 세일에서 살짝 뒤로 밀려나 있는 인기 게임을 발굴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상당한 인기를 구가한 작품 위주로 말이죠
    2021.11.30 11:00
  • 최근 유독 기대작들의 배신이 많았습니다. 지난 10월 파 크라이 6를 시작으로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배틀필드 2042와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 등 마지막 분기를 책임질 수작으로 평가됐던 작품들이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죠. 위의 작품들이 기대에 비해 너무 큰 실망을 줘 묻힌 감이 있지만, 사실 지난 10-11월엔 수많은 수작들이 자리를 빛낸 황금세대 라인이 구축되기도 했습니다. 아직 12월이 남아 있는데도 말이죠
    2021.11.23 17:27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쇼 지스타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게이머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입장객 수를 하루 6,000명으로 제한하면서 왁자지껄함은 확실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여기에 3N으로 대표되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까지 행사 불참을 예고하면서 우려를 표하는 게이머들도 많았죠
    2021.11.16 18:05
  • 프롬 소프트웨어가 야심작 엘든 링 비공개 테스트와 예약 구매를 실시하는 등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이제는 정식 출시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게 됐네요.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여기에 발매 일자가 약 한 달 간 밀리면서 더 목이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는 것이, 마치 망자가 되어가는 중인 것 같기도 합니다
    2021.11.09 17:37
  • 요즘 Xbox가 뜨거운 감자죠.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형 게임 제공 서비스인 ‘게임패스’를이용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지난 1일부터 국내 게임패스 이용료가 30% 인하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가지가 넘는 게임을 1만 1,900원에 한 달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건 확실히 큰 이점입니다
    2021.11.02 17:31
  • 2021년을 돌아보면, 오리지널 타이틀도 많이 선보여졌지만 유독 인기 시리즈를 활용한 게임들이 다수 모습을 보였습니다. 디아블로 2나 월희, 앨런 웨이크, 크라이시스 등 과거 명작들이 리메이크 및 리마스터돼 출시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해당 작품들의 대부분이 오리지널 게임이 아님에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죠
    2021.10.26 17:56
  • 스팀의 데모게임 축제, 넥스트 페스트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지난 8일 성료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야심작을 업로드했는데요, 회차를 거듭하며 한국어 지원 타이틀이 점점 늘어나 국내 게이머들의 선택폭도 넓어졌죠. 전세계의 수많은 인디 개발자들이 참여했던 만큼 신박하고 다양한 장르가 넘쳐났습니다
    2021.10.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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