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출시되는 액션 RPG 신작 ‘렘넌트 2’에 대한 해외 평단의 사전 리뷰가 공개됐다. 21일 기준 오픈크리틱과 메타크리틱에서 전작보다 높은 전문가 평점을 기록 중이며, 1편 게임성을 크게 발전시킨 가운데, 빌드를 완성해가는 재미가 생겼다는 평이다. 우선 메타크리틱에서는 PC 버전은 리뷰 수 22개에 80점, PS5 버전은 리뷰 4개에 78점을 기록 중이다.

21일 시작된 디아블로 4 시즌 1에 추가되는 ‘악의 심장’에 방어도가 보강됐다. 사전 패치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방어도 너프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수용한 조치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블리자드가 21일 시즌 1 시작에 맞춰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한 패치노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기존에 공개된 내용에서 변경된 부분은 총 두 가지인데,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이 악의 심장에 방어도를 부여하는 것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파이어월 프랜차이즈의 차세대 작품인 ‘파이어월 울트라(Firewall Ultra)’출시일을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8월 25일 PS VR2로 출시되며, 오늘부터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파이어월 울트라는 PS VR2를 활용한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눈을 감는 것으로 섬광탄 효과를 피하는 등 시선 트래킹이 활용되며, 햅틱 피드백 효과로 무기 반동도 체감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20일,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초월 캐릭터 나디아를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를 했다. 나디아는 수비 능력이 강한 슈팅 가드로, 초월 업데이트를 통해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초월 스킬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초월 등급 해방 시 전용 의상도 함께 주어진다

성수동에 체험형 배틀그라운드 전장이 등장했다. 크래프톤은 20일, 서울 성수동 메타그라운드에 PUBG: 배틀그라운드 IP '배틀그라운드 in 성수'를 오는 2일까지 연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in 성수는 누구나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배그 IP를 체험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존이다. 현장은 포토이즘 부스존, 게임 체험존, 아이템 룰렛존, 경품 뽑기존 등 다양한 개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21일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신작 피크민 4가 해외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다. 피크민 4는 20일 기준, 메타크리틱 88점, 오픈크리틱 87점을 기록중이다. 메타크리틱에는 68개, 오픈크리틱에는 47개 매체가 참여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6개 매체가 만점을 줬고, 오픈크리틱에서는 98% 추천을 받았다

호요버스는 20일, 국내 최대 원신 유저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3 여름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올림픽공원 KSPO 돔과 한얼광장에서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원신의 4번째 지역 수메르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실내 행사장인 KSPO 돔은 사전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만 개방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작년 10월에 출시된 오버워치 2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유저 수도 감소하고 있으며,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 역시 흔들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지에 대해 커뮤니티 참여자 및 유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소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신작이라 부르기 모호할 정도로 새로운 부분이 없고, PvE 콘텐츠도 대폭 축소돼 유저들이 큰 실망감을 느낀 것이 주 요인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디아블로 4 시즌 1 사전 패치가 진행됐다. 해당 패치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불만을 토로했으며, 이에 블리자드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아담 플레처 블리자드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는 19일 트위터로 오는 21일 개발자 ‘캠프파이어 대화’를 예고했다. 주제는 19일 진행된 시즌 1 사전 패치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며, 정확한 내용과 시간은 추후 공개된다

네오위즈는 20일,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P의 거짓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개최된다. 이번 게임스컴 참가는 네오위즈와 AMD가 체결한 마케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네오위즈는 AMD 부스를 통해 ‘P의 거짓’을 전시한다

과거 게임들은 그래픽적인 한계를 연출과 상상력으로 커버하다 보니 오히려 최신 게임보다 몰입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픽 발전이 반드시 높은 몰입도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이들은 차기작이나 리메이크에서 그래픽이 좋아지자 오히려 공포가 희석되는 경우도 있다. 좋지 않은 그래픽의 특징을 십분 살려 공포를 극대화 한 게임들을 모아 보았다

세가는 19일 PS 스토어와 닌텐도 e숍에서 판매되는 일부 PS5, PS4,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을 기간 한정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세가(SEGA) 여름 할인 파트1’을 시작했다. PS5 버전 ‘용과 같이 유신! 극’이 50% 할인되며, 이외에도 ‘소닉 프론티어’,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인터네셔널’, ‘페르소나 5 더 로열’ 등이 할인 판매된다

이상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SF 장르의 인지도나 인기가 낮은 편이다. 오죽하면 한국에선 장르와 플랫폼에 무관하게 “SF는 안 통한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다. 게임업계에서도 마지막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가했던 SF게임을 고른다면 스타크래프트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수준이니, 기이할 정도의 불모지라 할 수도 있겠다

출시 후부터 디아블로 4를 꾸준히 즐겨온 유저들이 가장 크게 아쉬워하는 부분은 너프 위주 밸런스 패치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빌드 다양성을 위해 일부 너프한 부분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직업별로 선택할만한 빌드 수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디아블로 4 시즌 1 사전 패치가 적용된 19일 오전에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19일 디아블로 4 사전 패치가 진행됐다. 캐릭터 방어력 줄이고, 공격력을 강화시킨 것이다. 이번 패치의 방향 가운데 핵심은 엔드 콘텐츠 난이도를 높이고, 빌드를 다양화하기 위함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디아블로 4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 사전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고유 아이템과 전설 위상 추가, 각종 버그 수정, 게임플레이 변경, 아이템 직업 밸런스 변경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