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1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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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출신은 MTG 스타일은 클래시로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매직 더 개더링 팬과 원작을 전혀 모르는 게이머도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에 충실한 설정과 카드 수집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익숙한 게임 룰을 더해 쉽게 배우고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이상적인 전략게임이다. 특히,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플레인즈워커를 활용하면서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해낸 점이 인싱깊다
2020.0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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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랜타디' 하다가 믿었던 선배에게 참교육당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신작 '프로젝트 랜타디'가 스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인 '랜덤타워디펜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데요, 게임메카 기자들 사이에서 유즈맵 얘기가 나오면 꼭 빠지지 않던 명작이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 나온다고 하니 절로 호기심이 들어 게임을 시작해 봤습니다
2020.0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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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이제 안심하고 은퇴하셔도 됩니다! 용과 같이 7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 처음 공개됐을 때,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무로쵸’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용과 같이 시리즈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점차 커지고 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키류 카즈마가 펼치는 호쾌한 액션 대신, 껄렁해 보이는 폭탄머리가 적과 사이 좋게 한 대씩 공격을 주고받는 모습은 너무나도 낯선 변화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대격변은 성공을 거뒀다. 새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은 보기보다 진국인 녀석이었고, 부족한 부분은 수많은 동료들이 대신 채워줬다
2020.01.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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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듀랑고 창작섬에서 쓰는 마지막 일기
작년 12월 18일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창작섬'이라는 선물을 남기고 퇴장했습니다. PC로 즐길 수 있는 창작섬은 누구든 재료 수급 걱정 없이 나만의 섬을 마음껏 꾸밀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자 역시 듀랑고를 즐겨하던 유저 중 한 명이었는데,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창작섬을 실행해 봤습니다. 계절과 콘셉트에 따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만들며 저만의 섬을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020.01.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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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명일방주, 전투가 어렵지만 재밌으니 OK입니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수집형 RPG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주류로 자리잡게 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당시 명일방주는 개발 초기 단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세계관 덕분이었다. 이후 3년간 영원한 7일의 도시, 벽람항로, 프린세스 커넥트 등 수많은 미소녀게임이 국내에 출시됐지만, 명일방주에 대한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의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
2020.01.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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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겁 많은 기자가 야밤에 '아라하' 했을 때 벌어지는 일
지난 1월 6일, 한국 무속신앙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공포게임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가 스팀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최적화 이슈와 어려운 난이도가 지적을 받고 있긴 하지만,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공포게임을 참 좋아하는 저는 게임 소식을 접하자마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사무실에 귀신이 있다는 선배 기자의 말에 모두가 퇴근한 뒤 불 꺼진 사무실에서 한 번 해보고 싶어졌죠. 그러나 공포에 무감각한 저보다는 평소 겁이 많은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가 플레이하는 것이 더 재밌겠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2020.01.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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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걸판러 된 기자, 걸판 최종장 보고 눈물 흘렸다
지난 8일 국내 개봉한 ‘걸즈 앤 판처: 최종장 1, 2화’는 게임 출시 이후 처음 국내 극장에서 만나는 ‘걸즈 앤 판처’ 애니메이션이다. 게임으로 걸즈 앤 판처를 처음 접한 신규 ‘걸판러’는 물론 최종장 국내 개봉을 3년이나 기다려 온 기존 팬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작품이었는데, 4DX 상영이 없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액션이 한 단계 더 발전했기 때문이다
2020.01.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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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을 연인과 보냈다, LoveR에서
2019년 연말을 외롭게 보낸 기자는 새해에는 더 이상 혼자일 수 없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살아남은 연애세포가 없었기에 어떻게 하면 연애를 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 사무실 옆자리에 앉은 팀장님이 이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LoveR’을 나에게 건넸다. 과연 LoveR은 숨을 거둔 기자의 연애세포를 회생시킬 수 있을 것인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새해 첫날 게임으로 연애의 비법을 터득하게 됐다.
2020.01.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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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엔딩 본 게이머의 넷플릭스 위쳐 평가는?
주말을 투자해 재빠르게 감상해본 드라마 '위쳐'는 제법 괜찮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었다. 주요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액션씬은 더 많이 보지 못해 아쉬웠을 정도다. 이 밖에도 여러 부분에서 게임에서 느낄 수 있던 위쳐의 특징을 잘 담아냈다
2019.12.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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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형 VR게임의 교과서다, 꼭 하세요 '본웍스'
괴리감과 답답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진정한 체감형 VR 게임이 하나 출시됐다. 그간 VR 게임이 보여준 한계에 실망하고 떠났던 게이머라면 당장 돌아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VR 물리 액션게임 ‘본웍스’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까 말이다
2019.12.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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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게임 목록 모아준다 해서, GoG 2.0 해봤더니
PC 게임을 좀 즐기려고 하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오리진, 유플레이 등 여러 플랫폼을 설치해 따로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며 등장한 GoG 갤럭시 2.0이 지난 12월 9일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편리함을 기대하고 GoG 갤럭시 2.0을 체험해봤습니다. 흩어져있던 게임들을 한 데 모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실행하려면 해당 플랫폼을 꼭 설치해야 하고, 로그인도 한 상태여야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계정 연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설치해야 할 프로그램이 하나 더 늘어난 꼴입니다
2019.12.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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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투윈 대신 꾸미기, 과금 건전해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붐힐 마을 친구들이 ‘카트라이더’를 통해 더 멋있어진다. 장장 16년의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가 묵은 때를 벗겨내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를 한 것이다. 새롭게 바뀐 카트라이더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차별점을 지녔는 지 지난 12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살펴봤다
2019.1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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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싹 뺀, 전투 올인한 웹게임 블러드문
최근 나오는 웹MMORPG를 살펴보면 온라인게임과 비슷하게 시뮬레이션 요소를 강조한 생활 콘텐츠가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지만, 여러 가지 콘텐츠를 섭렵해야만 고수가 될 수 있어 전반적으로 게임이 어렵고 복잡해졌다. 이에 비해 신작 블러드문은 오직 전투 하나에만 집중했다
2019.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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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겜프야 슈퍼스타즈, 15년 팬이 주는 ‘합격 목걸이’
6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겜프야가 드디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김에 아예 세계관부터 싹 손보고, 육성 요소를 한껏 강화한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변신해서 말이다. 과연 새롭게 태어난 겜프야 슈퍼스타즈는 어떤 느낌일까, 2004년부터 15년 간 겜프야 팬이었던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2019.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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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래트로폴리스, 4분을 못 넘기는 고구마 체험기
사실 지난 10월에 했던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카드게임에 대한 아쉬움이 제 마음 속에 크게 남아 있었습니다. 제대로 설명을 읽고 이해했다면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후회가 들었죠. 그래서 카드게임으로 호평이 자자한 카셀게임즈의 래트로폴리스에 도전해보았습니다
2019.12.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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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영화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타워즈 오더의 몰락'
지난 11월 15일 출시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은 그 대척점에 있다. 느긋한 연출과 대비되는 긴장감 있는 서사, 액션게임으로써 지녀야 할 화려함과 신중함 등, 2000년대 최고의 게임이라 불리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과 비견될 만한 재미를 보여줬다. 물론 시대를 풍미할 만큼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실망에 실망을 거듭해왔던 영화 팬과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게임임에는 틀림없다
2019.12.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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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수준 될까? '퍼플'로 리니지2M 해봤다
7일, 엔씨소프트 두 번째 모바일 대작 MMORPG인 리니지2M이 출시됐다. 이와 동시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바로 PC-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다. 엔씨소프트가 별도 기자간담회까지 열어가며 발표한 퍼플은 리니지2M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엔씨소프트 게임에서 기기 제약을 없앤다는 목표로 선보여진 서비스다. 당시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는 PC에서 4K 해상도와 더 넓어진 시야의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2019.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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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포켓몬 게임 소드/실드,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출시 전 평가만 종합해 보면 소드/실드는 시리즈 최단기 ‘망겜’을 면치 못할 전망이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게임은 출시 3일 만에 600만 장이 판매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발전 없는 재활용 망겜’으로 치부하기엔 의외로 새롭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2019.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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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기 싹 뺀 꿀벌 시뮬레이터, 매우 진지합니다
‘무슨 무슨 시뮬레이터’라는 이름을 지닌 게임을 발견하면 일단 웃음부터 나온다. 시뮬레이터라고 하면 최대한 실제에 가까운 경험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지만, 서전과 염소 시뮬레이터라는 독특한 작품이 등장한 이후로는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체험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꿀벌 시뮬레이터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이 게임은 과연 어떤 괴상함을 갖추고 있을지 무척 기대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 해본 결과 꿀벌 시뮬레이터는 너무나도 정상적인 게임이었다
2019.11.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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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엑소스 히어로즈' 치밀하다, 영리하다, 다양하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나름의 방법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 단순히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잡아내는 것을 넘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함에 있어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구성했다. 수많은 모바일 수집형 RPG를 플레이 해봤지만, 이처럼 효율적으로 모든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은 분명히 드물었다
2019.11.2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