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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비주얼 승부수 통했다
지난 4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정식 출시됐다.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했고, 여러 차례 테스트까지 거친 만큼 준수한 결과물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며칠 간 플레이 해 본 결과 실제로도 게임의 디자인과 스토리는 더욱 세련되게 변해있었고, 튜토리얼 등 여러 구성 또한 친절하게 바뀌어 있었다
2022.11.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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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월드가 아닌 '오픈 존'으로 돌아온 소닉 프론티어
소닉 특유의 액션으로 광대한 섬을 자유롭게 누비는 액션 어드벤처, 소닉 프론티어가 11월 9일 정식 출시된다. 스타폴 제도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세계 전체가 액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소닉 시리즈 최초의 오픈 존 액션 게임이다.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섬 스타폴 제도를 탐방해봤다
2022.1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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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엔진 강조한 VR게임 본랩, 하프라이프 알릭스 수준일까?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끊임없이 현실 세계와 다른 것들을 찾아내고 비교하는 일괄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VR 게임하면 단연 최고로 뽑는,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체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그 경험이 기준이 되어 새로운 게임을 접할 때마다 비교하게 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하프라이프처럼 극도로 발전된 물리엔진과 디테일, 스토리를 가진 VR 게임은 찾아보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2022년 기대작 중에 하나이자 본워크 제작사인 스트레스 레벨 제로에서 제작한 게임인 ‘본랩’은 이런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시켜줄 게임입니다
2022.1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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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3, 정말로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겼다
지난 28일, 게임 캐릭터의 입을 빌려 “보아하니 형편없게 지각해버린 모양이네. 하지만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 준비가 되어 있어”라 당당히 말한 게임이 출시됐다. 전작 출시 후 8년의 시간이 흘렀으니, 형편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2022.11.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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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트레우스도 1인분 한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오는 11월 9일,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출시된다. 2018년에 출시됐던 갓 오브 워의 후속작으로, 크레토스와 그의 아들 아트레우스의 여정을 주 스토리로 한다. 운명에 맞서 북유럽 신화 속 신들과 전쟁을 벌인 크레토스가 서투른 아버지가 되며 운명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서사는 전편의 유작이다. 이번 작은 전작을 기반으로 하여 성장한 아트레우스와 운명에 맞서는 크레토스 사이에 새로운 서사가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2022.11.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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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나이츠, 잘 살린 캐릭터 개성을 못 받쳐준 액션
배트맨이 죽은 후 고담시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저지하며 범죄자를 심문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고담 나이츠가 지난 22일 발매됐다. 이 게임은 배트맨의 후계자인 배트걸, 나이츠윙, 레드후드, 로빈이 되어 고담 시티를 그린 거대한 오픈월드에서 밤마다 등장하는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만, 이 게임은 출시 초기 콘솔에서의 최적화 문제와 패드 진동 미지원, PC에서도 발생한 프레임 드랍 현상 등으로 큰 실망을 안겨준 바 있다
2022.10.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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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미도, 본격적인 피카레스크 맛에 덕심 저격 당했다
27일 서브컬처 타워 디펜스 무기미도가 정식 출시됐다. 무기미도는 출시 전부터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로 이목을 끌었으나, 어둡고 암울한 배경 등으로 여타 서브컬처 게임 대비 캐릭터와의 유대감이나 소통을 쌓는 일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2022.10.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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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 데드 스페이스 정식 후속작이라 봐도 충분
데드 스페이스의 크리에이터 글렌 스코필드가 들고나온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데드 스페이스 1편의 리메이크가 나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후속작에 가까운 이 작품에 많은 팬들이 좀 더 관심을 보내고 있다. 최근 게임메카는 이 게임의 체험 버전을 플레이 해 봤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1시간 밖에 안되는 짧은 체험 시간임에도 이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든 공포게임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정신적 후속작이 아니라 정식 후속작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데드 스페이스의 모든 것을 완벽히 게승하고 또 진화시켰다
202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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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 2 2022, 국제정세 눈치보다 밋밋해진 스토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의 캠페인 모드는 원작만큼 자극적이지도 않고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분명 그래픽이나 전투 경험 및 연출에 있어선 발전했지만, 스토리 측면에선 전작보다 발전은커녕 기존 모던 워페어 2보다도 퇴보한 느낌을 줬다. 정확히는 단순히 퇴보했다기보다는 현재 국제 사회에 얽혀있는 여러 문제를 회피기 위해 작가가 몸을 사렸다는 것이 느껴졌달까?
2022.10.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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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론, 마계 예술가 클래스 ‘트레이 뮤즈’ 추가
26일 액션 MMORPG 데카론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클래스 ‘트리에 뮤즈’ 추가다. 트레이 뮤즈는 마계의 귀족이자 냉소적인 예술가로, 클로체와 릴리라는 악기를 이용하여 음악과 마계의 생물로 적을 약화시키며 전투하는 클래스다. 악기이자 무기인 클로체와 릴리를 사용하여 다크 속성의 마법으로 공격한다
2022.10.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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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3, 이제 마녀가 건물보다 큰 마수도 조종한다
닌텐도 스위치의 독점 액션 게임 베요네타 3가 10월 28일 발매된다. 8년 만에 등장한 후속작으로,마녀의 힘을 갖고 있는 베요네타가 수백 년간 잠들어 있다가 호수 바닥에 가라앉은 관에서 깨어나 무수한 적을 만나며 기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베요네타 3에서는 전작에서 등장한 캐릭터들과 더불어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에게 더 독특한 게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10.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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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의 예술영화, 스콘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수준 있는 아트 디렉션으로 의도적인 혐오감을 갖게 하지만 그 미학을 세계관 속에 제대로 녹여 낸 게임, 스콘이 14일 정식 출시됐다. 제작사인 이브 소프트웨어가 몇 년 간의 좌절 끝에 맺은 성과다.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들었지만 부족한 게임성, 장르의 불특정성, 직관적이지 못한 구조 등 눈에 보이는 단점도 많다
2022.10.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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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개발자가 마블 IP로 만든 궨트, 마블스냅
‘하스스톤’ 개발자로 유명한 벤 브로드가 마블 IP의 온라인 CCG ‘마블스냅’을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마블’ IP에 하스스톤을 결합한 ‘마블스톤’ 같은 게임이 나올 거라고 말이다. 그러나 지난 18일 공개된 마블 스냅의 실제 모습은 그 예상을 다소 빗겨 나갔다. 왜냐면 이 게임은 의외로 브로드를 유명 개발자 반열에 오르게 해준 역작 하스스톤을 닮은 게 아니라, CD 프로젝트 레드의 CCG인 ‘궨트’를 빼 닮았기 때문이다. ‘마블궨트’라고나 할까? 그렇다면 마블 스냅은 어떤 점에서 궨트를 닮았다는 것일까? 마블스냅을 체험해보고 진행방식과 그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2022.10.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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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맵과 미래도시 추가, 타워 오브 판타지 2.0 업데이트
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S-Fantasy 오픈월드 MMO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오는 10월 20일 2.0 업데이트 벨라 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대해진 맵, 새로운 레플리카, 풍부한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2022.10.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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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헤이븐, 시벌리보다 마영전 RvR에 가까워졌다
넥슨의 신작 워헤이븐은 일전에 프로젝트HP라는 이름으로 발표돼 한 차례 테스트를 치른 바 있다. 시벌리와 모드하우 등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게임성은 국산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독특했고 개성도 있었지만, 대중성 면에서는 살짝 고개가 갸우뚱했었다. 그랬던 HP가 워헤이븐으로 정식 명칭을 확정짓고, 스팀 입점 후 첫 테스트를 열었다
2022.10.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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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랜드, 랑그릿사로 쌓은 기본기에 화려함을 더했다
즈롱게임즈가 2018년에 선보였던 모바일 랑그릿사는 본가에서 만든 게임이 아님에도 원작 매력을 잘 살림과 동시에 SRPG 특유의 재미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2019년에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랑그릿사 개발 노하우를 그대로 물려받은 신작이 국내에서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2022.10.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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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기대 이상 완성도였다
슨게임즈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게임을 한 발 먼저 테스트 해 봤다. 짧은 플레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첫 인상은 기초공사가 매우 탄탄했다는 점이다. 루트슈터로서의 기본 골자가 이미 충분히 잘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물론, 테스트 단계인만큼 타격감이나 레벨 디자인, 보스의 패턴 등 디테일한 부분으로 들어가자면 아직 손 봐야 할 곳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게임 개발이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받았다
2022.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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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고스, 소울라이크로서 기본기가 약하다
훌륭한 최적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어드벤처 ARPG의 장점을 잘 살려 인기를 끈 게임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이 출시된 지가 1년을 넘었다. 모든 요소가 마음에 들었으나 조작감이 손에 붙지 않아 아쉽게도 놓아줄 수밖에 없었던 게임이었는데, 때마침 이와 비슷하게 신화를 다룬 애니메이션 풍의 어드벤처 ARPG 아스테리고스: 별의 저주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2022.10.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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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6.1 업데이트, 활발해진 모험가에 감동했다
지난 5일, 국내 ‘파이널판타지14’에 6.1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출시 전 6.0에서 마무리된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 이후 새 메인 스토리를 예고하는 듯한 트레일러가 공개됐고, 신규 던전 및 레이드, 5 대 5 PvP 콘텐츠 등이 추가됨을 알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차근차근 콘텐츠를 즐겨왔던 6.0 업데이트 이후 5개월
2022.10.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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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정식서비스 해보니… 부활 가능성 보인다
오버워치 2가 드디어 출시됐다.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1편의 모습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것은 아깝지만, 오랜 기다림 속에서 나온 게임이다 보니 반가움이 더 크다. 이는 다른 유저들도 마찬가지인지, 오버워치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긴 접속 대기열을 2편에선 이틀째 계속해서 경험할 수 있을 정도다. 오버워치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렇다면 게임은 이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정도의 게임성과 변경점을 가지고 있을까? 몇 번의 테스트를 겪으며 게임이 많은 진화를 겪었고, 여기에 수준이 높은 유저들이 많이 유입된 덕분인지 전반적인 게임성과 속도, 그 재미가 지난 테스트는 물론 1편보다도 훨씬 뛰어났다. 물론 아직 게임 곳곳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는 티가 나고는 있지만, 인기가 떨어졌던 오버워치 IP의 부활을 노려볼만하다는 희망이 보인다
2022.10.06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