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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PC·게임패드·모바일 다 잡았네
모바일게임이 PC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건 이젠 너무나 익숙하다. 하지만, 그런 게임들 대부분을 제대로 된 멀티 플랫폼 게임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재밌게도 오히려 PC와 콘솔 출시를 내세웠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달랐다. PC에선 키보드 특유의 빠른 조작을, 모바일에선 가상패드 특유의 직관적인 조작이 각각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며, 둘 모두 나름대로 썩 괜찮은 최적화를 보여줘 어떤 환경에서나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길지 않은 체험이었지만, 간만에 정말 제대로 된 멀티플랫폼게임을 맛본 느낌이었다
2022.08.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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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기자의 도전,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원신 호두 만들기
MMORPG의 매력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중 자신의 캐릭터를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만 몇 시간 이상을 투자할 정도로 진심인 유저도 많으며, 인터넷에 손수 만든 캐릭터를 자랑하는 금손도 존재한다.기자는 여태까지 여러 가지 RPG을 해봤다. 모두 개성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지만, 필자의 미적 감각은 수치로 따지면 한없이 0에 수렴하는 똥손이기에 항상 기본 제공되는 프리셋만 사용했다
2022.08.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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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승리의 여신, ‘뒤태’와 '모핑'만 보고 넘기기엔 아쉽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 예정인 니케: 승리의 여신이 지난 2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니케는 기계병기 ‘랩쳐’에 패배한 먼 미래의 인류가 ‘랩쳐’에 맞서기 위해 ‘니케’라는 병기를 만들었다는 배경을 가진 아포칼립스 풍의 건슈팅게임으로, 독특한 플레이스타일과 다양한 비주얼 요소로 주목받은 바 있다
2022.08.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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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한 소환수가 350여 종,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수집형 RPG 장르는 스마트폰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모바일게임 중 가장 많은 장르 중 하나일 것이다. 그중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는 스마트폰 초창기에 등장해 현재까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이다. 그런 ‘서머너즈 워’가 MMORPG로 개발된다는 소식이 들린 시점부터 현재까지 많은 관심이 있었다.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발전된 그래픽으로 8월 1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대해 알아보자
2022.08.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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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데 미연시, 내 살인마가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게이머들에게 ‘미연시’라는 장르는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 번째는 모두가 아는 미연시이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장르인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며, 두 번째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나 켄시 등으로 대표되는 ‘미친상황 연속발생 시뮬레이션’이다. 그런데 간혹 이 두 장르가 공존하는 게임이 혜성처럼 등장해 ‘미연시’계의 대세로 등극하는 상황이 있다
2022.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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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웨스트 2, 기묘한 서부 엑스컴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서부하면 역시 여러가지 이미지가 떠오른다. 말을 타고 황야를 질주하는 카우보이나 석양을 배경으로 일대일 승부를 벌이는 총잡이 등, 남자의 로망이 담긴 서부극은 다양한 영화나 게임으로 만들어 질 정도로 인기있는 장르 중 하나다. 이런 서부극에 마법이나 악마 같은 오컬트적 요소가 합쳐진 일명 ‘기묘한 서부’라는 독특한 배경과 엑스컴식 전투 방식을 선보여 인기를 얻으며 2015년 출시된 ‘하드 웨스트’의 후속작이 이번에 등장했다. 바로 ‘하드 웨스트 2’다
2022.08.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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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덱, 최고의 가성비 콘솔로 부족함이 없다
스팀 덱은 실제로도 정말 평단의 평가마냥 '가성비 갑(甲)'을 자랑하는 제품일까? 아직 정발되지 않은 국내에선 실제로 게임기를 접한 사람이 몇 안 되는 가운데, 게임메카는 스팀 덱 실물을 배송받아 기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봤다. 성질 급한 독자들을 위해 결과부터 알려주자면, 스팀 덱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이 확실했다
2022.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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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존 윅이 되어라 '롤러드롬'
익스트림 스포츠와 슈팅 액션의 조합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기존에도 스케이트보드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총을 쏠 수 있는 게임은 종종 있었다. 그러나 탈 것 이상으로 명확한 개성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던 와중 여기 익스트림 스포츠처럼 건물과 벽을 타고 화려한 트릭 액션을 하며 총을 쏘는 게임이 등장했다. 카툰풍의 그래픽과 콘셉트로 오는 8월 16일 출시되는 3인칭 액션 슈팅게임 ‘롤러드롬’이다
2022.08.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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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과 다른 매력 '타워 오브 판타지' SF 오픈월드 탐방기
최근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트렌드는 오픈월드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원신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활용해, 세계적인 호응과 함께 큰 흥행을 이어고, 이후에도 여러 개발사가 오픈월드를 채용해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을 내놨다. 이 가운데, 여러 게이머의 기대를 받고 있는 타워 오브 판타지가 3분기 출격을 앞두고 6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갔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오픈월드에 판타지를 결합했지만, 여기에 SF라는 소재를 더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바이클로 대륙을 횡단하거나, 제트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등 자유로운 방식의 탐험도 내세웠다. SF가 가득한 타워 오브 판타지의 오픈월드는 어떤 세계일까
2022.07.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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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 듀얼, 이렇게 쉽고 화끈한 격겜은 처음이다
DNF 듀얼은 자신을 짓누르는 모든 무게감을 이겨내고 최선의 결과물을 보여줬다. 기대했던 훌륭한 비주얼에 던파가 연상되는 여러 시스템을 격투게임이라는 까다로운 장르에 자연스럽게 엮어냈다. 무엇보다도 다른 격투게임과는 궤를 달리할 만큼 진입장벽을 상당히 낮추는 와중에도 경지에 오르기 위해선 같은 장르의 다른 작품 못지않은 연구와 숙련도가 필요로 하게 만들었다. 흠 잡을 데 없는 건 아니었지만 준수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2022.07.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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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헤어진 길냥이의 사이버펑크 도시 여행 '스트레이'
‘고양이는 언제나 옳다’라는 말은 고양이가 지닌 큰 매력을 한 마디로 압축한 문장이다. 이 동물은 도도하지만, 때로는 엉뚱한 행동과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조심성 없이 철철 흘리고 다닌다. 고양이에 빠진 집사는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고양이의 ‘귀염뽀짝’한 매력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곤 한다. 여기 프랑스 남부에 ‘고양이들과 사람 몇 명으로 구성된’ 조그마한 회사가 있다. 바로 블루투엘브 스튜디오로, 아기 고양이가 곳곳을 탐험하는 게임인 ‘스트레이’를 제작하고 있다
2022.07.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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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게임 속, 위메이드표 블록체인 시장경제의 미래
미르M도 있는 미르 트릴로지 중 하나인 만큼 블록체인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다. 그 덕분인지 이 게임 또한 흔히 말하는 ‘쌀먹’을 위한 이런저런 요소가 마련돼 있다. 정확히는 게임 내에 굉장히 체계적인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위메이드가 추구하는 게임 속 블록체인 시장경제로 발전하기 위한 이런저런 징조들이 담겨있었다. 이번 기사에선 미르M 곳곳에 흩뿌려져 있는 블록체인 시장경제에 대한 흔적을 가볍게 훑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2.06.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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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 신규 액션과 몬스터 총정리
작년 3월 출시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1년간 전세계 출하량 90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에 이어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업데이트가 더뎌 콘텐츠 고갈되는 시점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찾아왔다. 이 때문에 신규 콘텐츠에 목마른 헌터가 점차 늘어났다. 긴 기다림 끝에 오는 30일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콘텐츠가 도착한다. 바로 대형 확장팩 선브레이크다. 이 작품은 후속작 수준의 분량으로 예상돼 많은 게이머가 기대를 품고 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상위권에 단숨에 이름을 올릴 정도였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선브레이크에 어떤 콘텐츠가 담겼는지 한번 살펴봤다
2022.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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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줄이고 MMO 특유 매력 채웠네, 천애명월도M
지난 24일 출시된 천애명월도M은 대만 유명 작가 ‘고룡’의 동명 무협소설과 그를 기반으로 한 PC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정통 무협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PC의 경험을 모바일로 옮기는 일에만 약 4년 가량이 소요된 대작이자, 지난 2021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오랜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오랜 기다림 끝에 출시된 천애명월도M은 이 기다림에 부응하는 작품일까
2022.06.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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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미르M의 세계는 PC에서 보인다
미르M은 이전 테스트에서 한 차례 밝혔듯 실제로 '미르의 전설 2'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꽤나 잘 지킨 게임이다. 여러 면모에서 미르의 전설 2의 감성과 문법이 잘 담겨있다. 그런데 이로인해 제작진도 예상못한 변수가 한 가지 있다. PC 온라인게임이었던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덕분인지, 미르M은 모바일보다는 PC로 즐기는 편이 좀 더 쾌적하고 재밌다는 점이다. 플랫폼 간의 게임성에는 차이가 아예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2022.06.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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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헬싱어, 음악에 맞춰 총 쏘는 '노래방 둠가이' 된 느낌
‘메탈: 헬싱어’는 지난 2020년 진행한 IGN의 디지털 쇼케이스 ‘서머 오브 게이밍’을 통해 최초 공개된 리듬 FPS라는 독특한 장르의 게임이다. 트레일러 공개 당시 ‘메탈 음악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유명한 메탈락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OST에 참여했다는 것에 주목을 받았다. 더해, 배틀필드 3와 페이데이 2의 주요 제작자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골드파브’가 제작한 FPS라는 것으로 더욱 높은 기대를 샀다
2022.06.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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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개구리 섬 버전, 타임 온 프로그 아일랜드
닌텐도가 내놓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힐링 게임의 대명사로 불린다. 출시 당시, 미국 유명 경제지 포브스가 “세상에 치이고 지쳐서 인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찾아가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힐링 게임이 출시된다. 바로 오는 7월 12일 발매되는 ‘타임 온 프로그 아일랜드’다. 이 게임의 주 배경은 의인화된 개구리로 가득한 섬으로, 플레이어는 이곳을 돌아다니며 이들을 도와주고 함께 어울려 생활하게 된다. 현실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이 작품은 어떤 힐링을 선사해줄까
2022.06.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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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이클: 프론티어, 타르코프 보다는 조금 덜 매운 하드코어 FPS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즐기기로 유명하며, 게임에서도 매운 맛을 찾곤 한다. 여기서 매운 맛은 게임이 많이 어렵다는 얘기다. 2017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그 예다. 그리고 여기, 타르코프와 비슷한 게임성을 지닌 작품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출시된 ‘더 사이클: 프론티어’로, PvP와 PvE가 혼합된 하드코어 FPS 배틀로얄 생존게임이다. 대중성을 위해 타르코프에서 매운 맛은 조금 덜어냈다고 하는데, 어떤 맛을 내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봤다
2022.06.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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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M, 모바일로 만나보는 명작 무협 세계관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은 대만 유명 작가 ‘고룡’의 무협소설 ‘천애명월도’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원작이 가진 수려한 세계관과 PC판 천애명월도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오로라 스튜디오가 자체 엔진을 통해 개발했다. 그렇게 태어난 천애명월도M은 지난 3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큰 호평을 받았고,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단번에 보여주기도 했다
2022.06.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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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의 연출에 아크시스템웍스의 기술력이, DNF 듀얼
‘액션쾌감’은 네오플이 개발한 인기있는 RPG 던전앤파이터가 출시 때부터 밀던 슬로건이다. 말 그대로 손맛 넘치는 액션성을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 던파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콤보와 빠른 손놀림을 요구하는 PvP 콘텐츠인 결투장은 던파의 꽃이라 할 수 있다. e스포츠 리그가 존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는 결투장이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와 같은 대전격투게임으로 돌아온다. 바로 오는 28일 출시되는 ‘DNF 듀얼’이다. 대전액션 명가로 손꼽히는 개발사와 공동 제작한 만큼, 이번에는 어떤 액션쾌감을 선사해줄지 한 번 살펴봤다
2022.06.1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