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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에서 만난 PS VR, 신기하지만 ‘비싸고 피곤한’ 장난감
'PS VR’은 50만 원 이상을 쾌척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다행히 기자는 미디어와 VIP를 위한 특설 라운지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PS VR’를 다뤄볼 수 있었다. 지난 지스타에서 ‘섬머레슨’을 했고, 이번에는 ‘배트맨: 아캄 VR’, ‘파포인트’, ‘FF 15 VR’, ‘바이오하자드 7’ VR 데모를 체험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로써 ‘PS VR’은 제 값어치를 전혀 못한다. 거두절미하고 ‘구매를 보류하길’ 권한다
2016.06.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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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폴' 오명 벗을까? E3에서 만난 '타이탄폴 2' 체험기
결국 개발진조차 ‘타이탄폴’의 약점을 인정하고, 후속작에서는 싱글플레이 콘텐츠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맵을 무료로 업데이트하여 유저층 파편화를 미연에 방지하겠단다. 과연 ‘타이탄폴 2’는 전작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이번에야말로 차세대 FPS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마침 EA 플레이에서 ‘타이탄폴 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시연은 오직 멀티플레이만 가능했다
2016.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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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체험기, 미래전 날려버릴 1914년 산 꿀잼
이러한 바람이 EA에 전해졌을까, ‘인피니트 워페어’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되어 등장한 ‘배틀필드 1’은 모두가 염원하던 과거로 향했다. 그것도 아예 시리즈 최초로 1차 세계대전까지 시간을 되감았다. 과거에도 ‘베르됭’처럼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가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이머들에게 다소 생소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과연 ‘배틀필드 1’이 미래전에 지친 밀리터리 FPS 마니아들을 위한 가뭄 속 단비가 되어줄까
2016.06.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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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추억 속 게임기가 미소녀로?!
16일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된 PS비타 RPG 신작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은 주요 콘솔과 게임 개발사를 미소녀로 디자인한 ‘초차원게임 넵튠’시리즈와 ‘메가드라이브’, ‘드림캐스트’ 등 세가의 대표 콘솔기기의 ‘모에’ 버전 ‘세가 하드 걸즈’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작에서는 ‘초차원게임 넵튠’ 일본 게임 개발사 아이디어팩토리를 의인화한 ‘아이에프’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세가 하드 걸즈’와 함께 시공을 넘나드는 모험을 벌이게 된다
2016.06.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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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퀴즈퀴즈, 모바일 진출 성공일까요? 아닐까요?
‘퀴즈퀴즈’는 매우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름을 듣자마자 ‘퀴즈를 푸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고 게임을 켜자마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처럼 문제만 푸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게임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지는 퀴즈를 풀게 되죠. 문제는 OX퀴즈, 이지선다, 사지선다가 있습니다. 아울러 과학, 교양, 지리, 문화예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역사, 영화 등 8분야에서 퀴즈가 제시되죠
2016.06.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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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사이트, 서든과 오버워치 사이 '드론'으로 승부한다
‘아이언사이트’는 2020년 대서양에서 발생한 메가쓰나미로 인해 미국, 유럽 등 기존 강대국이 큰 손해를 입고, 세계정세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메가쓰나미로 인해 우연히 혁신적인 신 에너지원 ‘트리니튬’이 생성되는데, 러시아의 거대기업 ‘EDEN’과 미국과 유럽을 안정시키려는 조직 ‘NAF’는 각자 용병을 고용해 ‘트리니튬’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여기에 속한 용병이 되어 싸운다는 설정이다
2016.06.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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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액션RPG로 시작했는데 참신한 반전이? '스펠나인'
지난 7일 출시된 신작 ‘스펠나인’은 확실히 겨냥하는 유저층이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네시삼십삼분이 연초에 내놓았던 ‘로스트킹덤’에 비하면 눈에도 띄지 않을 정도의 홍보만 진행했는데, 벌써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중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게임이기에, 조용한 출시에도 불구하고 매출 중위권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요?
2016.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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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 5, 미지의 행성 탐험... 한국어라 두렵지않다
시리즈 최신작 ‘스타오션 5’는 새로운 행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은하규모의 전쟁, 다양한 캐릭터와 교류하는 ‘프라이빗 액션’ 등 시리즈 특징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게임 재미를 한층 더 살렸다. ‘스타오션 5’는 9일 시리즈 최초로 정식 한국어화 출시되며, PS3와 PS4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06.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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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검과마법, 한 수 위를 보여준 중국 MMORPG
‘검과마법’은 ‘천명’과 마찬가지로 중국 게임사, 룽투게임즈의 MMORPG입니다. 만약 ‘검과마법’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시장을 좌우하는 장르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현지에서도 준수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성공 반열에 올라 기대치가 높았죠. 과연 ‘검과마법’은 ‘천명’으로 불이 붙은 모바일 MMORPG 붐을 증폭시킬 만한 게임일까요?
2016.06.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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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도 날고 파판도 날고? 첫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어느덧 10개월이 흐른 지금, 첫 번째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가 오는 14일 드디어 출시된다. 정식 서비스 이래로 ‘에오르제아의 수호자’와 ‘빙결의 환상’ 등 다양한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개별 확장팩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6.06.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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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크래프트 '호평과 혹평 사이'... 와우저 평가는?
시나리오와 설정 방면에서 호평을 받은 게임을 영화화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다. 검증된 IP와 이를 지지해주는 팬들 덕분에 적지 않은 게임들이 영화화 수순을 거쳤는데, 가슴 아프게도 인상적인 성과를 남긴 작품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래서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 ‘워크래프트’는 그 자체로 정말 훌륭한 IP이고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게임 영화화 역사상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건, 꽤 달콤한 유혹이다
2016.06.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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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6, 변호인 없는 법정에 '이의 있소!'
지난 2001년 첫 발매 이후, 캡콤의 추리게임 ‘역전재판’ 시리즈는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왔다. 특히 개성 강한 캐릭터와 통쾌한 명대사, 여러 가지 증거를 모아 법정에서 진범을 찾아내는 독특한 사건 풀이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오는 9일, 그 최신작 ‘역전재판 6’가 닌텐도 3DS로 일본 발매된다.
2016.06.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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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세상도 액션도 업그레이드... 외모도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전작을 리부트한 게임이다. 이번 작은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앞세워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전작 개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오픈월드와 다양한 육성요소를 더해 게임 특징인 파쿠르 액션을 더욱 강화했다.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PC, PS4, Xbox One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2016.06.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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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극,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 그게 재밌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남자라면 한번쯤 동경할만한 ‘거친 남자’의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유명하다. 일본 조직폭력배 ‘야쿠자’를 주역으로 한 묵직한 스토리에 마작, 캬바레 클럽 등 수많은 즐길거리를 갖춰 200만 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크나큰 인기를 끌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어 버전이 없어 여태까지 국내 게이머들은 이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2016.06.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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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카오 첫 작품 'O.N.E', 강렬함이 2% 부족한 복수
카카오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코어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 S’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액션RPG ‘O.N.E’이 그 주인공입니다. 1일 카카오게임샵에 사전 출시되고, 2일에는 원스토어, 3일에는 카카오 게임하기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카카오가 엄선한 첫 게임은 어떤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을까요?
2016.06.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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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엔드타임’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대표작 ‘토탈 워’ 시리즈는 실제 역사 속에 등장하는 국가를 다스리며 내정과 경제, 외교 등을 관리하고, 1,000명을 넘는 병력을 직접 지휘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그런데 지난 25일 출시된 시리즈 최신작은 다소 독특하다. 바로 실제 역사가 아닌 판타지 세계관, 그것도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워해머 판타지’를 바탕으로 하는 ‘토탈 워: 워해머’다
2016.06.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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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스태츄에 감격! '미러스 엣지' 소장판 개봉기
6월 7일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메카에서 한 발 먼저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소장판을 입수했다. 얼마 전 개봉기를 쓴 모 게임 소장판 구성이 남자 스태츄뿐이라 시무룩- 했는데, 이번에야말로 아리따운 소녀가 들어있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었다. 환골탈태한 ‘페이스’의 고품질 스태츄를 보고픈 마음은 모두가 똑같으리라 생각한다. 그 자태를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자. 크기 비교에는 야근하는 기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X드불’이 활약했다
2016.05.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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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 블러드 앤드 와인, 괴물 사냥꾼 게롤트도 '귀농'
2015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힌 시디프로젝트레드의 오픈월드 RPG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마지막 확장팩 ‘블러드 앤드 와인’이 찾아온다.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는 명예로운 기사와 아름다운 귀부인, 술이 마르지 않는 연회 등 평화롭고 풍요로운 ‘투생’에서 새로운 모험을 펼친다
2016.05.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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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 무한쟁탈전, GPS로 '랜드마크'를 찾아내라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천군: 무한쟁탈전’이 30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중국 3대 기서인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전투를 다룬 작품으로, 원작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용병으로 나온다. ‘천군’은 여러 명의 영웅을 수집하고 팀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 외 ‘군주’ 캐릭터로 팀의 전력을 높이는 등 전략적인 요소를 삽입해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2016.05.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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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더 비스트, 보는 재미 빠진 아쉬운 액션
‘뮤 오리진’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낸 웹젠이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선보입니다.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더 비스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뮤 오리진’에 이은 중국 개발 RPG입니다. 개발사 목유 테크놀로지는 간편한 터치조작만으로 펼치는 액션으로 조작하는 재미를, 다양한 펫 시스템으로 수집의 재미까지 내세웠습니다
2016.05.3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