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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과 같은 듯 다른, 섀도우 아레나의 고농도 액션
검은사막에서 사라졌던 배틀로얄 모드 ‘그림자 전장’이 ‘새도우 아레나’란 이름의 단독 게임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림자 전장’은 게임 시작 시 흑정령으로 빙의를 해야 한다거나, 몬스터를 잡아 장비를 획득해야 하는 등 기존 배틀로얄 장르 게임과 차별화된 부분들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섀도우 아레나는 단독 게임인 만큼 한층 진일보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다. 펄어비스는 그림자 전장과 섀도우 아레나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액션을 꼽았다
2019.11.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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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드게임 처음 하는 기자의 LOR '켠김에 1승만'
지난 10월 16일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를 공개하고, 사전체험을 시작했습니다. 롤을 참 좋아하는 저 역시 사전체험에 참여했는데, 문제는 CCG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무턱대고 PvP를 시작했지만 가차 없이 두들겨 맞아 넥서스가 파괴되고, 적의 독버섯에 걸려 어이없게 죽기도 했습니다. 게임 설명을 더 열심히 읽어 봤지만, 이것들을 이해하기엔 제한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심지어 컴퓨터를 상대로 AI 대전을 했지만 역시 졌네요. 그렇게 이어진 연패로 심신이 지쳐갔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CCG 생초보의 처절했던 LOR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2019.10.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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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최소화, 원하는 카드 바로 구매... 라이엇 카드게임 'LOR'
‘리그 오브 레전드’ 하나로 10년을 버텨 온 라이엇게임즈가 마침내 그들의 두 번째 게임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다. ‘하스스톤’이 ‘워크래프트’, ‘궨트’가 ‘위쳐’ 시리즈를 기반으로 몰입도를 높였듯,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2019.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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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나우, 스팀과 연동이 신의 한수였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클라우드 게이밍 분야는 구글 ‘스태디아’가 독주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에 개최된 ‘E3 2019’ 이후 다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치열한 경쟁 양상이 펼쳐졌다. MS와 소니는 물론 베데스다, 엔비디아 등 다양한 업체가 패권을 다투는 춘추전국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들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상륙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다. 현재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인 '지포스 나우'를 직접 체험해봤다
2019.10.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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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 레이싱에서 카트라이더 아이템전 냄새가 난다
‘레이싱’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레이싱 게임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 중에서는 ‘카트라이더’ 아이템전과 같이 상대방 차량에 훼방을 놓는 행위가 용인되는 것도 존재한다. 여기서는 물폭탄을 투척하거나, 바나나를 떨어뜨려 놓는 등 현실이었다면 매우 위험한 행위도 가능하다. 최근 ‘월드 오브 탱크’에 ‘카트라이더’ 아이템전과 비슷한 모드가 추가됐다. 기간 한정 모드 ‘위대한 레이스’에서는 레이스 전용 전차를 몰아 상대방과 속도를 겨루고, 결승지점 통과 이후엔 진지 점령전도 펼쳐진다
2019.09.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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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과 청정수 모두가 즐거운 '월드 오브 탱크' 배틀로얄
탱크는 1차 세계대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묵직한 장갑과 강력한 화력, 그리고 뛰어난 험지 돌파력으로 현대전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탱크가 맞붙는 전차전은 육상전의 꽃으로 불리며 다수의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등장한다. 워게이밍넷이 개발한 ‘월드 오브 탱크’는 가장 현실적인 전차전을 구현한 게임 중 하나다. 지난 2010년 8월 12일 러시아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서비스 중이며, 밀리터리 마니아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8.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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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전장에 합류한 잠수함, 해상전의 스나이퍼였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서 직접 체험해본 잠수함은 재미만큼 운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함종이었다. 적에게 들키지 않으면서도 매우 정교한 어뢰 에임과 절묘한 상황판단 능력, 포지셔닝 등을 요구하는 녀석이었다. 분명 훌륭한 성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으나 좀 더 섬세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해 보였다
2019.08.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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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스킬 커스터마이징으로 정체성 찾았다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에어'는 환골탈태를 약속했었다. 결과적으로 그 약속은 잘 지켜진 모양새다.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종종 눈에 보이지만, 1차때 최악의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요소들이 대부분 해결된 것이다. 비행선을 이용할 수 있는 30레벨에 도달하는 시간도 짧아졌으며, 공중전과 진영 전투도 훨씬 다채롭게 변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건 주거지 시스템을 통해 게임 양상을 다채롭게 풀어낸 점과,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해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는 부분이다
2019.07.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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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급 대작 기운이! 닌자 시어리 '블리딩 엣지' 체험기
닌자 씨어리는 서양 쪽 중소 규모 개발사 중 최근 가장 도드라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그런 닌자 씨어리가 'E3 2019'에서 다소 독특한 신작을 내놨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 측면의 힘을 뺀 대신 치열한 PvP 팀전 대결에 초점을 맞춘 4 대 4 액션 게임 '블리딩 엣지'가 그 주인공이다. 펑크 느낌 세계관과 B급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캐릭터들, 흡사 '오버워치'를 연상시키는 게임성까지. 왠지 그 동안의 닌자 씨어리 게임과는 이질적인 느낌이다
2019.06.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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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향수가 느껴진다, 페리아연대기
오랜 담금질 끝에 공개된 '페리아연대기'는 훌륭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갖췄다. TCG 버전 '포켓몬스터'를 MMORPG에 결합한 듯한 전투 방식은 분명 신선했으며, 자유로우면서도 물 흐르듯이 깔끔한 생활 콘텐츠와 비선형적인 퀘스트 구조 등 새로움이 가득했다. 하지만,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인 타격감과 UI, 최적화 등의 완성도가 떨어져 게임의 재미를 크게 반감시켰다
2019.05.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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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덕심, KOG 전공 제대로 살린 ‘커츠펠’
2000년에 문을 연 국내 게임사 KOG는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확실한 색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모았다. 대표작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두 게임을 통해 보여준 KOG의 강점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키보드와 마우스 활용도를 최대로 뽑아낸 독자적인 액션, 또 하나는 2차 창작물 제작 욕구를 샘솟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2019.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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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해서 펼치는 50인 배틀로얄,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
‘검은사막’도 2019년 새해 첫 번째 업데이트로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오는 9일 업데이트 한다. 지난 12월에 ‘검은사막 페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된 ‘그림자 전장’은 유저 총 50명이 인스턴스 전장 입장해 생존을 위한 전투를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콘텐츠다. 발표 이후 ‘검은사막 연구소’를 통해 테스트 버전이 공개 되었으며, 지금까지 플레이한 모험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2019.01.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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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고수 될 수 있다, 신개념 RTS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우리나라 국민게임 자리는 오래도록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차지해왔다. RTS 대표주자 '스타크래프트'가 2000년대를 주름 잡았다면, RTS에서 파생된 AOS 대표주자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0년대를 꽉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최근에는 두 가지 장르의 결합을 시도하는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국산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가 지난 달 27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2019.0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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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발자국이 보여,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비켄디' 체험기
그리고, 2018년 겨울방학 시즌을 몇 주 앞둔 7일, 설원 테마 신규 맵 '비켄디'가 테스트 서버에 공개됐다. 과연 비켄디는 ‘배틀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맵이 될 수 있을지, 직접 플레이하며 살펴봤다. 비켄디는 6x6km 맵으로, 8x8km 에란겔과 미라마 보다 작고 4x4km 사녹 보다 크다. 비행기에서 낙하하며 보이는 맵 전경이 한 화면에 딱 들어올 정도다
2018.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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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라이트, 배틀로얄까지 장착한 '한타' 온라인 AOS
오는 12월 5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배틀라이트’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AOS다.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좁은 전장에서 2대 2 또는 3대 3 팀플레이 대전을 펼친다. AOS 특유 성장 요소인 ‘라인전’과 ‘파밍’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한타’에만 집중한 독특한 게임성을 앞세웠다
2018.12.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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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아티팩트, '운빨'에 과금까지
밸브 도타IP를 바탕으로 TCG의 아버지 ‘리처드 가필드’가 만든 게임 ‘아티팩트’가 지난 11월 28일 출시됐다. 마치 '도타2'를 카드게임으로 플레이 하는 듯 했다. 탑, 미드. 봇 라인처럼 좌우로 펼쳐진 3개의 '전선'을 순차적으로 옮겨가며 카드 배틀을 진행한다. AOS에 익숙한 유저라면 낯 익은 풍경에 흥미를 가질 수도 있겠다
2018.12.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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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하운드, 마영전 이후 오랜만에 느낀 데브캣의 손맛
사냥 본능에 충실한 온라인 신작이 온다. ‘마비노기 영웅전’을 바탕으로 한국에 ‘온라인 액션 RPG’ 시대를 연 데브캣 신작 ‘드래곤하운드’가 그 주인공이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드래곤하운드’의 핵심 사냥이다. 여러 유저가 힘을 합쳐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실감나는 액션을 보여주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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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에 몰린 수십만 게이머, 콘텐츠 만족하고 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로스트아크'는 꽤나 잘 만들어졌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치밀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거기에 계산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액션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방대한 콘텐츠와 깔끔한 스토리 라인은 덤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심심한 초반 구간이나 유치한 대사 등 팬들이 꿈꾸던 완벽한 모습의 MMORPG는 아니지만,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할 만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2018.11.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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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NPC 없는 폴아웃76, 외롭고 지루한 폐품수집 게임
핵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에서 생존과 모험을 다룬 ‘폴아웃’ 시리즈 최신작 ‘폴아웃 76’이 11월 14일 발매를 앞두고 테스트에 돌입했다. ‘폴아웃 76’은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직접 해본 ‘폴아웃 76’은 다소 실망스럽게 느껴졌다. 부실한 스토리에 단순 반복적인 콘텐츠만 있는 게임이 되지 않겠냐는 불안이 감돌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예상은 상당 부분 들어맞고 말았다
2018.11.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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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에 군함계 암살자 '잠수함'이 등장했다
‘월드 오브 워쉽’이 곧 유저에게 수중을 열어 줄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부터 시작한 할로윈 기념 이벤트 모드 ‘심연의 공포’에서 처음으로 잠수함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금 당장은 이벤트 모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유저 반응이 좋다면 정식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직접 플레이한 잠수함은 하루 빨리 추가되는 것이 기다려 질 정도로 특별한 느낌을 줬다
2018.11.05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