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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민게임 반열에 올랐던 카트라이더 바통을 이어받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약 1년 만에 리타이어 위기에 몰렸다. 카트 드리프트의 최고 기록은 작년 1월 출시 직후에 달성한 16위다. 이후 시나브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작년 하반기에는 30위대를 오르내리며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2024.0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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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가 시즌 3 시작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감소폭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디아블로 4 출시 후 첫 시즌에는 상승은 없었으나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는 TOP5를 지켰고, 시즌 2 역시 2주 간 상승세를 유지한 후 약 두 달 간 TOP10에 들었다. 전작 디아블로 3 역시 새 시즌 효과가 통상적으로 약 한 달 간은 유지됐다. 그런 와중 1주 만에 하락세가 시작됐다는 것은 적신호를 넘어 절망적인 성적에 가깝다2024.02.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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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최상위권에 강력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출시 6일 만에 8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1월 흥행작으로 자리한 팰월드가 인기순위에서도 강세를 드러냈다. 무려 30계단을 뛰어 4위에 자리했고, TOP 10을 포함해 다른 게임 전반이 하락하며 순위표가 파랗게 질렸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지인과 함께 즐기는 게이머가 적지 않기에 당분간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024.01.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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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장식하는 국내 주요 신작이었던 쓰론앤리버티이 출시 한 달 차를 맞이한 현재 기대치보다 다소 주춤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식 서비스 이후 단번에 9위에 오르며 최상위권 경쟁에 입문하는 듯 했으나, 이후 6주 연속 하락하며 이번 주에는 15위에 그쳤다. 가장 큰 전환점이 되리라 예상되는 부분은 2월에 시작되는 공성전이다2024.0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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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상승곡선을 타며 작년 9월 초에는 6위까지 치솟았던 이터널 리턴이 시즌 2 이후 하락세가 짙어졌다. 12월 말부터 약 한 달 간 하락세가 이어지며 경고등이 켜졌다.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하자면 급격한 상승 후 내림세를 탔던 앞서 해보기 시절에 지적됐던 실책이 시즌 2 이후부터 다시금 불거지며 관심도 역시 하락곡선을 그렸다고 볼 수 있다2024.01.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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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됐다. 메이플스토리가 대내외적인 이슈로 겨울 대목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와중, 파생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순위권에 입성한 것이다. 순위는 41위로 높지는 않지만, 넥슨이 제공하는 리소스로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플랫폼이 두각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인 흐름이다2024.0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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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가 열렸다. 지난 2023년은 예년보다 주목도 높은 게임 다수가 집중적으로 출시된 시기였고, 인기순위 내에서도 큰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과 올해 첫 순위를 비교해보면 이를 체감할 수 있다. 이에 2024년 시작에 맞춰 작년에 급부상한 게임과 안타깝게도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게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2024.01.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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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며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은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다. 국내 게임사 다수도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는데, 이번 주 인기순위에서는 RPG 1위를 사이에 둔 두 게임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9월부터 RPG 1위를 수성 중인 로스트아크와 이번 주에 한 단계 상승하며 격차를 바짝 좁힌 메이플스토리다2023.12.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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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던 원신이 약 한 달 만에 강추위에 휘말렸다. 이번 주에 원신은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한 22위에 그쳤다. 20일 진행된 4.3 업데이트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고, 지난 주말 국내 주요 게임 다수가 쇼케이스를 열며 상대적으로 관심이 분산된 측면도 순위에 영향에 미칠 수 있다2023.12.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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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난 7일 출시한 ‘쓰론앤리버티’이 출시 첫 주에 TOP10에 입성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모두 급증했다. 최전성기라 볼 수 없지만 MMORPG에서 잔뼈가 굵은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모바일을 떼고 낸 완전한 PC 신작이기에 다방면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BM 부담을 걷어낸다고 공헌했기에 이를 직접 확인해 보겠다는 움직임이 있었다2023.1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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