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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액션의 진수(아머드 코어 2)
일본에서 구입한 소프트가 나의 손에 떨어진 날은 8월 6일 일요일. 이것을 위하여 일주일 전에 미리 PS2를 구입한 나는 6일 오후 9시에 게임을 개시, 철야로 다음날 오전 10에 클리어할 수 있었다.
2000.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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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액션 게임의 진수! 그런데 키보드는 저리 치워야지…(더 킹 오브 파이터스 \'98)
KOF 격투 게임 매니아들은 아직도 3D 격투 게임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왜냐하면 KOF 시리즈는 3D 격투 게임이 갖지 못하는 남다른 매력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2000.10.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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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퓨전화를 외치며 우리에게 러시해온 국산롤…(러시)
제목을 보면 소프트한 이미지보다 하드한 이미지가 강한 게임이다. 물론 게임내에서도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들이 제목과 잘 어우러진다.
2000.10.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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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는 나의 무대!(타키온)
우주 비행시뮬레이션은 자칫 스토리나 구성면에서 있어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벗어날 수 없는 속박을 노바로직이 과감히 탈피했기를 희망했지만 여전히 흥미위주의 게임으로 남아버렸다.
2000.10.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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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신을 위해 부르는 노래(그랜디아 2)
죽어버린 신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간. 절대적인 무엇인가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2000.10.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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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밝혀지는 닌자들의 과거 이야기…(천주 2)
주인공들이 한 사람의 닌자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전작들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게임의 스토리에 몰입하기도 쉬울 것이다.
2000.10.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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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명작 슈팅 0순위(실피드 더 로스트 플래닛)
과거의 ‘명작 슈팅’이라고 말한다면 단연 0순위에 꼽히는 작품이 바로 「실피드」. 하지만 PS2로 등장하는 실피드는 더 이상 과거의 그림자에 묶여있는 그러한 작품이 아니다
2000.10.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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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본 적이 있습니까?(메탈기어 솔리드 PC)
비디오 게임으로 나왔던 메탈기어 솔리드는 적 기지 한가운데 잠입한 스파이의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 게임성으로 제작자인 코지마히데오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2000.10.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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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다! 그냥 뛰고 쏘아라!!(키스: 사이코 서커스 - 나이트메어 차일드)
헤비메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게이머는 \'키스\'라는 그룹을 알 것이다. 게임의 제목 역시 그룹 \'키스\'의 이름을 따온 키스: 사이코 서커스는 오프닝부터 락(ROCK)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2000.10.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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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한 속편 없다? (진삼국무쌍)
영화계에서는 \'1편만한 속편이 없다\'라는 말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그래서 어떤 작품의 속편이 등장한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본다. 그러나 게임계에서는 다르다
2000.10.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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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메가맨의 자충우돌 모험여행(메가맨 레전드)
때로는 예전 게임에서 느끼던 다소 유치하지만 정감가는 그런 게임이 그립다. 메가맨 레전드는 바로 그런 게임이다.
2000.10.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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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온라인 게임, 편안한 온라인 게임, 다정스런 온라인 게임(다크 세이버)
다크 세이버를 처음 접할 때 드는 느낌은 \'클래식하다\' 라는 것이다. 고전 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얻을 수 있고 과거의 게임에서 느꼈던 아기자기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2000.10.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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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수퍼 로봇대전??(시퀀스 파라디움 2)
21세기를 맞으면서 등장하는 게임으로는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등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한 감을 느끼게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높은 전략요소를 바탕으로 물밀 듯이 밀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다보면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이 없어진다.
2000.09.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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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대리석으로 만든 한국식 초가집(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아무런 기준도 세계관도 형성시키지 못한 한국의 게임계에 \'보아라! 이것이 우리들의 세계관이다\'라고 우렁차게 외치는 겁 없는 친구가 있다. 이것은 바로 오렌지 소프트의 \'머털도사 2 : 천년의 약속\'이다.
2000.09.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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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형 레이싱에 질린 당신을 위하여 (수도고 배틀 2)
등장하는 차들의 수가 짜증날 정도로 많은데다가 돈을 바르면 바를수록 괴물이 나온다는 이상한 법칙에 의해 좋은 차를 사기전에 반드시 개조를 하게 만든다.
2000.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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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룰과 조작으로 충분히 재미를 (미스터 드릴러)
간만에 접해보는 새로운 느낌의 퍼즐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블록의 색도 좋지만, 본질적인 땅을 판다는 느낌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가게 된다.
2000.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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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달라졌지? 한민족? 거북선?(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확장팩 : 정복의 시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확장팩 정복의 시대는 한글화 및 한민족의 추가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좀더 다가가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2000.09.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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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는 높은 완성도(스캔들)
개인 맞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소유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가장 확실하게 전해주는 명작. PS2가 있다면 꼭 하나 가지고 있을 만하다.
2000.09.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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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세계에 빠져드는 애니메이션(무한의 리바이어스)
주인공들이 탄 견습위성 리베·델타는 원래 시어 1까지만 다이브를 한 후에 빠져나갈 계획이었는데, 그게 묘하게 틀어지면서 수수께끼와 같은 모험을 겪게 되는 내용인 것이다.
2000.09.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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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향기는 여전하다(파이날 판타지 9)
미려하고 웅장한 CG무비나 어빌리티 제도의 도입, 합리적 노가다 시스템(?),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 덕분에 오랜 시간 붙잡아도 재미가 줄지 않는 게임
2000.09.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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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가격에 3가족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세틀러 3: 골드 에디션)
세틀러와 같은 스타일의 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두가지 업무를 행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연마해야 한다.
2000.09.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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