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소보는 평범한 마을의 소시민에 불과하다. 그는 무공을 배우지도 못했고, 명문가에서 학문을 배우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는 풍부한 다방면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행동이 민첩하고 기억력이 좋으며, 체면을 중요시하고, 의미있는 말을 잘하며, 또 손해보려 하지도 않는다. 속도 좁고 죽기를 두려워하지만 위험한 적을 만나면 요령있게 피할 수 있는 재치를 가졌다. 세상 어느 무협소설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없는 기이한 성격의 주인공, 바로 녹정기의 주인공 위소보이다.
본 게임의 내용은 건녕공주를 운남으로 시집보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강희의 명령을 따르고, 또 한편으로는 천지회의 반청복명 사업에 힘을 다하고, 신룡교 백룡사로서의 명을 따라야 한다. 물론 사십이장경을 찾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이 게임은 녹정기 에피소드 2이지만, 1편과 아무런 연관점이 없다. 따라서 1편을 플레이하지 못한 사람도 녹정기 2를 새로운 게임으로 즐기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을 것이다.
신필 김용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완벽한 스토리라인
자신의 모든 작품이 무려 8가지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무협의 이름을 떨친 세계적인 소설가 김용은 평생 수십종의 작품을 써냈으나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녹정기를 꼽았다. 그는 녹정기를 발표하며 ‘이보다 더 나은 작품을 쓸 자신이 없다’며 은퇴를 선언했고, 녹정기는 그의 최후의 작품이 되었다. 역사속에 실제인물과 가상인물이 공존하며 엮어가는 녹정기는 스토리의 완성도와 인물묘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지닌 인물이 아닌만큼 주인공과의 감정이입이 용이하여 몰입도면에서도 그의 어느 작품보다 뛰어나다.
스토리 선택의 자유도 부여
녹정기 2의 제작자들은 게임 안에서 김용의 소설 녹정기 스토리의 충실한 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게임을 시작했을 때 주인공 위소보는 강력한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너무 무공이 약한 주인공 캐릭터 때문에 멋진 전투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두 가지 길을 제시, 게이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서 원작소설이 먼저 발표된 롤플레잉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또 녹정기 2는 소설안의 내용 이외에 수많은 독창적인 내용을 서브퀘스트로 삽입,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물론 이러한 서브퀘스트들은 선택옵션일 뿐이어서 해결하지 않아도 게임 클리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하지만 엄청난 보물이나 궁극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게이머는 많지 않을 것이다.
무기, 인물에 따라 다른 독특한 스킬시스템
녹정기 2에는 수백여개의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검(劍), 도(刀), 창(槍), 채찍(鞭), 활(弓), 총(火槍) 등 무기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런 무기들은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스킬에 따라 사용여부가 결정된다. 위소보의 경우 검, 창, 비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가는 검, 도, 활만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파티 캐릭터가 가진 스킬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운용하는 것이 게임진행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3D기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파격적인 전투화면
상당히 진보된 그래픽을 자랑하는 녹정기 2는 3D 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데, 이 점은 특히 전투시에 크게 부각된다. 전투화면에 들어서면 초식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도 공격방식이 달라진다. 무기별로, 기술별로 조합되는 다양한 전투기술 하나하나가 화려한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것. 몇 번만 봐도 금방 질려버리는 비슷비슷하고 밋밋한 초식이나 기술은 녹정기에서 찾아볼 수 없다.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녹정기 2의 게임화면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그림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명령 아이콘들이나 마우스만으로 모든 커맨드가 가능한 점 등은 게임 매니아층은 물론이요, 그다지 게임에 익숙치 못한 사용자들에게도 상당한 호응을 얻으리라 보여진다. 정겨운 스토리, 친근한 인물들, 깔끔하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라는 강력한 무기로 무협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본 게임의 내용은 건녕공주를 운남으로 시집보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강희의 명령을 따르고, 또 한편으로는 천지회의 반청복명 사업에 힘을 다하고, 신룡교 백룡사로서의 명을 따라야 한다. 물론 사십이장경을 찾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이 게임은 녹정기 에피소드 2이지만, 1편과 아무런 연관점이 없다. 따라서 1편을 플레이하지 못한 사람도 녹정기 2를 새로운 게임으로 즐기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을 것이다.
신필 김용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완벽한 스토리라인
자신의 모든 작품이 무려 8가지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무협의 이름을 떨친 세계적인 소설가 김용은 평생 수십종의 작품을 써냈으나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녹정기를 꼽았다. 그는 녹정기를 발표하며 ‘이보다 더 나은 작품을 쓸 자신이 없다’며 은퇴를 선언했고, 녹정기는 그의 최후의 작품이 되었다. 역사속에 실제인물과 가상인물이 공존하며 엮어가는 녹정기는 스토리의 완성도와 인물묘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지닌 인물이 아닌만큼 주인공과의 감정이입이 용이하여 몰입도면에서도 그의 어느 작품보다 뛰어나다.
스토리 선택의 자유도 부여
녹정기 2의 제작자들은 게임 안에서 김용의 소설 녹정기 스토리의 충실한 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게임을 시작했을 때 주인공 위소보는 강력한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너무 무공이 약한 주인공 캐릭터 때문에 멋진 전투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두 가지 길을 제시, 게이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서 원작소설이 먼저 발표된 롤플레잉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또 녹정기 2는 소설안의 내용 이외에 수많은 독창적인 내용을 서브퀘스트로 삽입,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물론 이러한 서브퀘스트들은 선택옵션일 뿐이어서 해결하지 않아도 게임 클리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하지만 엄청난 보물이나 궁극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게이머는 많지 않을 것이다.
무기, 인물에 따라 다른 독특한 스킬시스템
녹정기 2에는 수백여개의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검(劍), 도(刀), 창(槍), 채찍(鞭), 활(弓), 총(火槍) 등 무기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런 무기들은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스킬에 따라 사용여부가 결정된다. 위소보의 경우 검, 창, 비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가는 검, 도, 활만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파티 캐릭터가 가진 스킬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운용하는 것이 게임진행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3D기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파격적인 전투화면
상당히 진보된 그래픽을 자랑하는 녹정기 2는 3D 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데, 이 점은 특히 전투시에 크게 부각된다. 전투화면에 들어서면 초식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도 공격방식이 달라진다. 무기별로, 기술별로 조합되는 다양한 전투기술 하나하나가 화려한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것. 몇 번만 봐도 금방 질려버리는 비슷비슷하고 밋밋한 초식이나 기술은 녹정기에서 찾아볼 수 없다.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녹정기 2의 게임화면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그림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명령 아이콘들이나 마우스만으로 모든 커맨드가 가능한 점 등은 게임 매니아층은 물론이요, 그다지 게임에 익숙치 못한 사용자들에게도 상당한 호응을 얻으리라 보여진다. 정겨운 스토리, 친근한 인물들, 깔끔하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라는 강력한 무기로 무협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일정
2024년
11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