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24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 이하 클레르 옵스퀴르)'가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92점을 받으며 '머스트 플레이' 마크를 획득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는 23일 오후 6시 엠바고가 해제됐으며, 24일 오후 2시 기준 가장 많은 55개 매체가 참여한 PS5에서 92점을 기록했다. Xbox 시리즈 X에서는 12개 매체가 참여해 93점을, PC판은 42개 매체가 참여해 90점을 받았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올해 출시된 게임 중 '블루 프린스'와 더불어 가장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기록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제작한 턴제 RPG다. 배경은 인류 최후의 도시 '뤼미에르'며, 강력한 힘을 지닌 '페인트리스'를 파괴하고 인류를 죽음의 굴레에서 해방시키는 33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페인트리스는 일 년에 한 번 깨어나 숫자를 적으며, 그 수에 해당하는 나이대 모든 사람들이 저주로 사망한다.
클레르 옵스퀴르에서 가장 호평 받은 부분은 웅장하면서도 슬픈 스토리다. 원정대가 죽음에 맞서는 과정, 미래 세대와 슬픔을 다루는 방식 등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적지 않은 분량에도 전개가 일관적이며, 어둡고 슬픈 이야기를 억지스럽지 않게 풀어낸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캐릭터 역시 잘 짜인 각본과 연출로 현실감 있게 제작되어, NPC가 아닌 실제 사람처럼 느껴진다는 평이다.
턴제 전투 역시 재미있다는 평을 받았다. 과거 JRPG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별로 전투 방식이나 스킬이 등장인물의 개성을 살린다. 스킬 역시 간결하면서도 연쇄 효과를 일으키도록 설계되어, 다른 파티원과 상호작용을 통해 피해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한 만족감을 전한다. 주요 전투 대부분에 독창적인 기믹이 있는 점도 중요 포인트로 지목됐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24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게임일정
2025년
04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