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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소리없이(스플린터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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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에게 도전하는 겁 없는 신예
톰 클랜시가 이번엔 잠입액션에 뛰어들었다. 언제나 스쿼드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던 액션을 선보이다 철저하게 뛰어난 첩보교육을 받은 한 인간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작품이기에 톰 클랜시가 평소와 다른 공을 들이는 것도 사실이다. 스플린터 셀이 잠입액션이라고 밝힌만큼 게임플레이는 잠입액션의 대명사 메탈기어 솔리드시리즈와 흡사하다.



거대한 지하조직에 홀로 잠입해 진입로를 막고있는 가드들과 경비시스템을 무력화 시켜 얻자 하는 목표물을 제거하거나 획득해 빠져나와야 한다. 게이머는 주인공 `샘패셔`를 3인칭 시점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자신이 가진 지식과 샘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조합해 주어진 미션을 풀어나가끔 되어 있다.



샘은 NSA(국제 비밀 안전 기관)가 운영하는 `써드 에쉴론`의 멤버이며 써드 에쉴론은 NSA의 활동에 제약이 걸리는 부분을 직접적인 행동으로 해결하는 기관이다. 써드 에쉴론은 다른 정보기관과는 완전히 다른 교육을 통해 철저히 혼자서 생존하는 법만을 가르친다. 소리없이 원하는 목표물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과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자료들을 흔적없이 제거하고 빠져 나오는 인물이 바로 샘피셔, 즉 바로 당신인 것이다.



스플린터 셀은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그래픽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미 언리얼 엔진이 선보인 라이트닝과 그림자 효과는 정평이 난바, 어떻게 그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가만이 Ubi가 가진 최대의 과제가 할 수 있다. 총 14개의 미션은 러시아를 무대로 펼쳐져 있으며 다양한 탄약이 장착 가능한 신무기 FN2000을 포함한 첨단무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플린터 셀은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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