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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플스2로 나온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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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스템 학습시간
에버그레이스에서 준비된 독특한 시스템으로는 게임 중에 입수한 어떤 물건이든 자신의 몸에 장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특징이 있는 부분이 바로 ‘드레스 업 시스템’이다. 이 화면은 최고의 구경거리, 냄비와 프라이팬을 착용한 장면.

장비화면을 보자!
장비품은 모두 이 장비셀렉트 화면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아머드 코어」를 오랫동안 만들어왔던 습관이 잘 보이는 부분으로 캐릭터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하나하나 무기지정을 해둬야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이 좀 독특한데 일반적인 RPG는 아무 곳에서라도 장비를 교체하고 버렸지만, 에버그레이스는 세이브 포인트이외에 다른 곳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이점을 주의하도록 하자.

신 캐릭터 대거등장

샤르아미
유테랄드의 집 근처에 살고 있던 상냥한 여성으로서 유테랄드의 누나같은 존재였다. 모레아의 암살부대가 유테랄드의 아버지를 노리고 쳐들어왔을 때 크레스트의 힘을 폭주시킨 유테랄드로 인해 소멸제국 류벤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쓰러져 있던 것을 우연히 시에나가 발견해서 도와준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 시에나는 샤르아미가 보는 앞에서 바그라게라의 수하에게 붙잡혀버린다. 지금 샤르아미는 그녀를 구출하고 이 소멸제국에서 탈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고 시에나만을 보쌈했다는 것에 더 분노한 것일 수도 있다는 후문도 들려온다(그냥 해본 소립니다).

비르호르고
바그라게라에 의해 끌려와 인비학(人秘學)연구소에 연행되는 소년. 연구원들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언가 실험대상이 된 듯하다. 그러나 어떤 실험인지는 연구원 중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단, 바그라게라의 후한 대우와 평소 태도를 보면 무언가 중요한 실험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지금은 그의 상태, 아니 그의 생사유무조차도 알 길이 없다.

바그라게라
인비학의 창시자로서 인비학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팔미라와 주술합성무구 팔미라무구를 개발한 인물. 대대로 내려오는 류벤제국의 주술자 일족 중 생존자이며 높은 주술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국붕괴와 동시에 모습을 감추어 그의 동향을 아는 사람은 적다. 크레스트를 이용한 인공문장, 알크레스트의 개발연구를 위해 크레스트를 가진 시에나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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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오랜만에 나온 「에버그레이스」 소식. 플스에서 플스2로 노선을 갈아타게 되었는데. 괜한 긁어부스럼이 되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설지도 모르지만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화면을 보면서 직접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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