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따발총?

최고의 그래픽으로 승부

액션 영화? 라고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미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가지고 있는 크라이시스 존은 머신건의 강력한 진동으로 그 맛을 더해준다. 마치 자신이 한편의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으로 게임에 몰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역시 크라이시스 시리즈인 만큼 완성도도 높다.

3개의 스테이지를 마음대로 선택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스테이지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이 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려운 스테이지를 골라서 시작할 수 있는데 이것으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루트가 만들어지며 또한 높은 득점을 낼 수도 있다.

통체

전작에 비해 다소 작아진 느낌이 드는 통체에는 건 콘트롤러가 2개 붙어있고 한 화면을 통해 2인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다른 보통 건슈팅 게임기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업계최강의 반동과 연사속력을 가진 최고의 머신건 컨트롤러

SD/DX형을 새롭게 설계하여 만들어낸 이 머신건은 트리거를 당길 때 실물과 똑같은 진동이 손끝으로 전해진다. 그 반동력과 연사속력이 실물의 그것과 완벽히 똑같아서 이제까지의 시리즈중 최고의 박진감을 연출해 줄 것이다.

페달 역시 존재

시리즈 대대로 계승된 페달은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건재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리로드와 회피동작에 사용하게 되는데 전작보다 훨씬 파워업된 동작들이 추가된다고 한다.

적들은 이렇게 공략하는 것이다!

크라이시스 시리즈에는 기본적인 공략법이 따로 존재한다. 이런 유의점들을 모두 조심하면 원코인 클리어도 꿈만은 아니다!

빨간 적을 주의하라!

적색 옷을 입은 적의 경우는 여타 다른 적에 비해서 명중률이 아주 높다. 이 녀석이 나오면 가장 먼저 사살해야하는 것이 크라이시스의 법칙

연사 히트의 보너스를 노려라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게이머라면 당연히 연사히트시 추가되는 점수를 노려야 된다. 일정시간동안 적들을 끊임없이 사격하게 되면 콤보가 기록되는데, 연사히트 수에 10점씩 가산하면 된다. 요령은 적 주위에 있는 표적을 파괴하면 연사히트가 기록되기 시작하는데 그 때에 타이밍을 맞춰 모든 적을 히트시키면 된다. 자자 외워두자!

남자도 피할땐 피한다!

적이 공격할 때 플레이어가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공격은 빨간색으로 「크라이시스 사이트」가 표시된다. 이때는 괜히 폼잡다가 맞지말고 페달에서 발을 때고 잠시 피해주도록 하자. 액션 영화에서처럼 멋지게 피하자. 언제든지 「크라이시스 사이트」가 뜨면 피하는 것이다.

1초라도 빨리 클리어하자

각각의 에이리어를 클리어하는 것에는 한정된 시간이 정해져 있다. 그만큼 빨리 그 에이리어를 클리어하는 것이 고득점에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