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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은 병기의 보고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어드밴스드 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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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용 「어드밴스드 대전략」이 등장하기 전에는 메가 드라이브용 「어드밴스드 대전략」과 새턴용 「월드 어드밴스드 대전략」이 있었다. 하드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들 게임의 차이가 한눈에 보인다. 또한 전작들과는 시스템적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도시에서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치 이상의 내구력이 필요하다던가, 지형에 고도를 둔 점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 3작품 모두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기 때문에 에뮬이나 새턴에서 전작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드밴스드 대전략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캠페인 모드이다. 독일군의 지휘관이 되어 유럽 각지를 전쟁터로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독일 제국을 설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군 유닛은 전투를 통해서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리면 올릴 수록 강력한 병기로 재탄생한다. 모든 부대의 엘리트화가 이 게임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지형(地形)
이번 작품에 설정된 맵의 큰 특징은 `고도`에 있다. 지상은 -1에서 6까지, 공중에서는 2에서 16까지, 바다에서는 해상(海上)과 해중(海中)으로 각각의 지형에 높낮이가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1턴을 끝내면 2시간이 흐른다.
개발(開發)
개발에 따라서 병기는 진화 또는 개량된다. 진화에는 레벨이 있어 전투기는 최대 레벨 9까지 개발할 수 있다. 1레벨마다 약 10종류의 진화형태가 존재한다.

생산(生産)
DC용 대전략에서의 생산은 전작처럼 수도와 그 주변의 6헥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도와 수도에서 5헥사 이내의 도시와 공항, 항구에서만 이루어진다. 도시는 내구도에 따라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 정해져 있다.
점령(占領)
점령을 행할 수 있는 유닛은 보병뿐이다. 도시와 공항의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점령된다. 폭격으로 파괴된 도시는 점령할 수 없다. 점령이 끝나면 도시에 격납되어 있던 적 유닛을 포획한다.
천후(天候)
맑음, 구름, 비, 태풍, 눈, 눈보라, 모래 태풍, 서리 등 8종류의 천후가 존재한다. 그리고 북극권에 접근하면 밤에도 해가 지지 않으며, 백야도 볼 수 있다. 달빛도 전투에 영향을 끼치며, 만약 맑은 날에 보름달이라면 밤에도 밝다.
전투(戰鬪)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사막을 달리는 티이거Ⅱ와 Me262의 움직임에서 모든 것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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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DC용 「어드밴스드 대전략」이 등장하기 전에는 메가 드라이브용 「어드밴스드 대전략」과 새턴용 「월드 어드밴스드 대전략」이 있었다. 하드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들 게임의 차이가 한눈에 보인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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