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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희안한 게임일세(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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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I에서 플스 2용으로 전혀 색다른 게임을 선보인다. 게임의 제목은 ‘모기’. 제목부터 색다르지 않은가? 이 게임은 말그대로 게이머가 모기가 되어서 인간들의 피를 빨아먹는 게임이다. 여름만 되면 우리에게 증오의 대상이 되었던 모기를 조종하여 모기의 심정을 이해해보고 생존을 건 모기의 한판승부를 체험해보자.


어떻게 하는건데?

게임의 기본은 ‘난다’ ‘빨아먹는다’ ‘찾는다’ ‘싸운다’ 라는 4가지 것이다. 3D로 만들어진 공간을 날아다니며 방 구석구석에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내고 인간들의 피를 빨아먹으며 인간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엄밀히 따지면 도망다니는)것이다. 또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가면서 모기의 적이 되는 야마다가 사람들의 휴먼드라마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차가워진 가정이 모기 한마리를 물리치기 위해서 단합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는데... - -

 


모기의 마음가짐

모기의 기본은 나는 것이다. 넓은 방을 구석구석 날아다니면서 스위치를 누른다든지 여러 가지 응용을 하여 인간을 골탕먹여 줄 수도 있다. 또한 모기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피를 빨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데 피는 아무곳이나 빨아들일 수 없다. 흡혈 포인트가 존재하여 그 부분만을 빨아들일 수 있으므로 모기는 흡혈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흡혈포인트를 찾아냈다면 아날로그 스틱을 빙글빙글 돌려서 피를 빨아들이자!

 

 


게임의 무대는 야마다가

모기의 스테이지가 되는 곳은 야마다가의 저택이다. 달랑 저택 하나가 무대라고 하니까 굉장히 좁아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인간인 우리들 생각이고 모기에게는 굉장히 광활한 무대가 될 것이다. 부엌, 마루, 거실, 화장실 등의 무대의 지형특성을 파악하여 원활하게 날아다니자.

 


 

살충제를 조심해라

인간들이 모기를 죽이기 위해 설치해둔 방충제, 살충등불, 진드기 등을 조심하자. 각 종류에 따라서 입는 데미지가 틀리다. 어느 것이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살충제에 당하게 될 위험이 있으니 언제나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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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전혀 색다른 게임이 등장했다. 모기가 되어보고 싶은 사람들이나 색다른 게임을 찾아 다녔던 사람들을 위한 게임이 여기에 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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