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파라! ‘삽스’
‘삽스(Sabs)’는 Smash And graBS의 줄임말이다. 깨뜨리고 분쇄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게임의 줄거리와 일맥상통한다. 삽스는 2013년에 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이 지구를 조용히 침략하기 시작했고 인류개조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Glorious Neo Innovation라는 조직이 외계인들의 무서운 계획을 알아차리고 최후의 전투를 위한 전사들을 선발한다. 그리고 전사들은 외계인이 남겨 놓은 힘의 결정체를 모아 그 힘을 이용하여 지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외계인을 섬멸해야하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된 것이다.
거창한 줄거리와는 달리 삽스는 매우 간단하다.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간단한 퍼즐과 작은 액션이 가미된 혼합 장르다. 삽스는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취향의 게이머들를 끌어들이기 위해 간단한 게임방식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삽스는 방향키와 네 개의 액션키로 총 7개의 키보드 조작만으로 아이템 선택과 사용, 이동,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간단하고 쉽게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게임을 진행해 감에 따라 상대방의 행동을 파악하여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전략성, 함정과 아이템의 이용 등의 퍼즐성, 순간적인 행동이 필요한 액션성이 부각되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이머가 선택하는 캐릭터의 모습은 종이인형 형태의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표현된 종이인형 형태의 캐릭터는 풍자적이고 즐거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며 다양하고 개성적인 캐릭터의 행동들은 다른 형태의 재미로 느끼질 것이다. 캐릭터는 현재 1개 뿐이지만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면 여성 캐릭터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삽스의 특징은 게임의 승자에게 1000 여종의 딱지를 준다는 것이다. 이 딱지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하지만 딱지의 수집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딱지 자체를 수집하는 수집욕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숨겨 있다. 제작사는 딱지를 이용한 게임을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딱지게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장르를 개발하여 홈페이지의 홍보와 게임의 홍보를 동시에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양한 모드에서 골라먹는 재미를
또한 삽스는 다양한 방식의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의 모드에는 보물찾기 모드와 사나리오 모드, 데스매치 모드, 깃발뺏기 모드, 서바이벌 모드가 있다. 보물찾기 모드는 상대방보다 먼저 보물이 묻혀진 위치를 나타내는 퍼즐지도를 완성하여 보물을 찾는 방식이고 시나리오 모드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방식으로 미션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데스매치 모드는 frag를 먼저 달성하는 게이머가 승리하는 방식이고 깃발뺏기는 팀 플레이에서 상대방의 진영 깃발을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목표횟수를 먼저 달성한 팀이 이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바이벌 모드는 제한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 내에 폭탄으로부터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폭탄은 상대방을 가격하면 계속 옮겨지기 때문에 도망을 잘 가는 것이 관건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신선한 것을 추구한다
샵스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 방식이나 인터페이스 등 연구를 많이한 흔적이 엿보인다. 그리고 판화풍의 그래픽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데 게이머들이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미끈한 그래픽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거칠고 이상하고 구도나 색채도 자연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절묘한 균형을 타고 있기 때문에 어색하거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신선하게 보이는 것이다.
제작사인 ‘게임앤인터넷’은 11월이면 샵스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캐릭터와 몇 가지 아이템만 추가하면 바로 선을 보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밀고 나가고 있는데 온라인 게임이 난무하는 현재 상황에서 삽스가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매우 궁금하다. 아울러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로 게임이 성공하는 사례가 많았듯이 삽스가 조금만 더 획기적인 아이템을 포함시킨다면 괜찮은 게임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삽스(Sabs)’는 Smash And graBS의 줄임말이다. 깨뜨리고 분쇄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게임의 줄거리와 일맥상통한다. 삽스는 2013년에 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이 지구를 조용히 침략하기 시작했고 인류개조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Glorious Neo Innovation라는 조직이 외계인들의 무서운 계획을 알아차리고 최후의 전투를 위한 전사들을 선발한다. 그리고 전사들은 외계인이 남겨 놓은 힘의 결정체를 모아 그 힘을 이용하여 지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외계인을 섬멸해야하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된 것이다.
거창한 줄거리와는 달리 삽스는 매우 간단하다.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간단한 퍼즐과 작은 액션이 가미된 혼합 장르다. 삽스는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취향의 게이머들를 끌어들이기 위해 간단한 게임방식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삽스는 방향키와 네 개의 액션키로 총 7개의 키보드 조작만으로 아이템 선택과 사용, 이동,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간단하고 쉽게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게임을 진행해 감에 따라 상대방의 행동을 파악하여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전략성, 함정과 아이템의 이용 등의 퍼즐성, 순간적인 행동이 필요한 액션성이 부각되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이머가 선택하는 캐릭터의 모습은 종이인형 형태의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표현된 종이인형 형태의 캐릭터는 풍자적이고 즐거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며 다양하고 개성적인 캐릭터의 행동들은 다른 형태의 재미로 느끼질 것이다. 캐릭터는 현재 1개 뿐이지만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면 여성 캐릭터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삽스의 특징은 게임의 승자에게 1000 여종의 딱지를 준다는 것이다. 이 딱지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하지만 딱지의 수집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딱지 자체를 수집하는 수집욕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숨겨 있다. 제작사는 딱지를 이용한 게임을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딱지게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장르를 개발하여 홈페이지의 홍보와 게임의 홍보를 동시에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양한 모드에서 골라먹는 재미를
또한 삽스는 다양한 방식의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의 모드에는 보물찾기 모드와 사나리오 모드, 데스매치 모드, 깃발뺏기 모드, 서바이벌 모드가 있다. 보물찾기 모드는 상대방보다 먼저 보물이 묻혀진 위치를 나타내는 퍼즐지도를 완성하여 보물을 찾는 방식이고 시나리오 모드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방식으로 미션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데스매치 모드는 frag를 먼저 달성하는 게이머가 승리하는 방식이고 깃발뺏기는 팀 플레이에서 상대방의 진영 깃발을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목표횟수를 먼저 달성한 팀이 이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바이벌 모드는 제한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 내에 폭탄으로부터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폭탄은 상대방을 가격하면 계속 옮겨지기 때문에 도망을 잘 가는 것이 관건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신선한 것을 추구한다
샵스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 방식이나 인터페이스 등 연구를 많이한 흔적이 엿보인다. 그리고 판화풍의 그래픽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데 게이머들이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미끈한 그래픽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거칠고 이상하고 구도나 색채도 자연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절묘한 균형을 타고 있기 때문에 어색하거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신선하게 보이는 것이다.
제작사인 ‘게임앤인터넷’은 11월이면 샵스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캐릭터와 몇 가지 아이템만 추가하면 바로 선을 보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밀고 나가고 있는데 온라인 게임이 난무하는 현재 상황에서 삽스가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매우 궁금하다. 아울러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로 게임이 성공하는 사례가 많았듯이 삽스가 조금만 더 획기적인 아이템을 포함시킨다면 괜찮은 게임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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