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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단순한 알까기로 보지마!(파이브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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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에서 백수(白手)라는 성인이 발명했다고 전해지는 알까기(물론 뻥이다-_-)는 바둑이나 장기를 못 두는 사람들이 바둑, 장기알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낸 온 국민의 스포츠다. 어려운 규칙도 없고 그저 손가락을 튕겨 상대의 알을 판 위에서 밀어내면 되는 것이므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알까기는 최근 모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인해 새롭게 유행하고 있다. 이에 많은 온라인 알까기 게임이 제작 또는 서비스중이지만, 이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이 알까기에 전략성을 도입시킨 ‘파이브 마스터즈’이다.



알까기 마스터즈
파이브 마스터즈의 기본 개념은 매니아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매직 더 개더링’의 시스템과 흡사하다.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 등 계열별로 카드가 존재하는 매직 더 개더링처럼 파이브 마스터즈에서 게이머는 자신을 상징하는 한 가지 색을 정해야한다. 백색, 흑색, 적색, 녹색, 청색이 바로 그것이며, 각 색마다 사용할 수 있는 유니트(알)가 틀리다. 게이머는 각 색의 마스터가 되어 그 색에 해당하는 유니트를 알까기의 말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색의 마스터는 레드 드래곤, 피닉스, 히드라 등 불을 상징하는 몬스터를 유니트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방식은 언뜻 보기엔 기존의 알까기와 흡사하다. 대전하는 상대 마스터의 유니트를 모두 말판 밖으로 밀어내면 승리하는 것이다. 단순히 밀어내는 방법 외에 각각의 유니트에 설정되어있는 체력을 모두 소모시켜도 그 유니트를 제거할 수 있다. 파이브 마스터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알만까지 말고 특수능력도 활용하자구~
한마디로 파이브 마스터즈는 전술적인 면이 강조되는 알까기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격방법인 튕기기는 원하는 자신의 유니트를 선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해준 후 <스페이스 바>로 파워를 설정해주면 된다. 한번 를 누르면 파워게이지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데, 한번 줄어들은 파워게이지는 다시 올라가지 않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다시 를 눌러 파워를 설정해야 한다. 이렇게 나아간 유니트는 적 유니트와 부딪혀 밀어내며, 충격량에 따라 체력도 소모시킨다.
스페셜 어택은 각 유니트마다 가진 고유한 공격방법이며,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페셜’ 버튼을 눌러 특수공격을 활성화시킨 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격하면 된다. 유니트들은 판타지 풍의 몬스터(드래곤, 골렘 등)로서 각각 색다른 특수공격을 지니고 있다. 각 마스터들이 지니고 있는 유니트들은 기본 유니트, 하급, 중급, 상급, 전설의 유니트들로 나뉘며 처음에는 기본 유니트들로만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할 수록 점차 경험치와 골드를 얻어 다른 유니트를 구입하거나 아이템을 구입해 좀 더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회복계 아이템은 아군 유니트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적군에게는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으며, 맵을 미끄럽게 만든다든지 속성공격의 위력을 증가시키거나 반감시키는 등의 보조계 아이템도 존재한다.



판타지 전술 알까기?
매스컴의 인기를 타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온라인 알까기 게임들 속에서 파이브 마스터즈는 독특한 시스템을 이용해 승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손쉽게 즐기는 킬링타임용 알까기 게임에 이런 전략을 집어넣은 것이 과연 효과적인 것인가는 섣불리 평가할 수 없다. 파이브 마스터즈는 앞으로 알까기계(-_-;)를 평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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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알까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파이브마스터즈는 케릭터 카드를 통해 자신을 상징하는 색을 한가지 정하고, 각 색마다 사용할 수 있는 알(유니트)이 틀려지게 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이외의 것은 알까기의 룰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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