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품으로 이슈가 되었던 ‘룬즈 오브 매직’이 1월 2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엘프의 예언’이라는 타이틀의 챕터2에서는 신규 종족과 직업, 새로운 월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030가지의 재미가 녹아있는 ‘룬즈 오브 매직: 챕터2, 엘프의 예언’을 살펴보도록 하자.
▲ ‘엘프의 예언’ 트레일러 영상
신비의 종족, ‘엘프’의 등장!
‘칸다라 대륙(‘룬즈 오브 매직’의 월드명칭)’의 오랜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신비로운 종족, ‘엘프’가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인 ‘엘프’ 종족은 신규 직업인 ‘워든’과 ‘드루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엘프 종족 캐릭터 생성 화면
숲의 수호자인 ‘워든’은 ‘나무’, ‘원소’, ‘숲의 정령’으로 구성된 3종류의 정령 중 하나를 소환하여 협공을 펼칠 수 있는 근접 전투형 직업이다. 각종 버프 스킬로 무장한 정령은 파티원들의 능력을 보강시켜주어 2 사람의 몫까지 거뜬히 해낼 수 있다.
▲ ‘워든’과 세 정령 (위에서부터 ‘나무’, ‘원소’, ‘숲의 정령’이다.)
자연의 신관인 ‘드루이드’는 파티원의 전투 능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버프 스킬과 생명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사제 직업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오산! ‘드루이드’는 스킬을 사용할 수록 ‘자연의 힘’ 포인트가 상승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강력한 공격 스킬을 발휘할 수 있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치유와 공격력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직업인 것이다.
▲ ‘드루이드’의 3D 모델
18개의 엘리트 스킬 추가
‘룬즈 오브 매직’의 백미는 2가지의 직업을 동시에 육성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주 직업과 부 직업이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해당 엘리트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2종류의 신규 직업이 등장하면서 총 18개의 엘리트 스킬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몇 가지 재미있는 신규 엘리트 스킬을 미리 만나보자.
대륙을 넘어 새로운 월드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4개의 신규 지역이 등장한다. ‘엘프’ 종족의 거점지인 ‘엘븐 아일랜드’는 ‘칸다라 대륙’ 부근의 작은 섬으로,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최고 레벨이 50에서 55로 상향됨에 따라 고 레벨 유저들을 위하여 ‘눈물의 해안’, ‘야만인의 대지’, ‘오투라크 화산’으로 구성된 3개의 신규 지역이 등장한다.
▲ 더욱 넓어진 ‘칸다라 대륙’!
▲ 자연이 숨쉬는 그 곳! ‘엘븐 아일랜드’
▲ 50~52Lv 지역인 ‘눈물의 해안’
▲ 52~54Lv 지역인 ‘야만인의 대지’
▲ 53~55Lv 지역인 ‘오투라크 화산’
신규 레전드급 아이템의 등장
챕터 2에서는 신규 레전드급 아이템인 ‘모르 시리즈’가 등장한다. 이번 레전드급 아이템은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이를 수행하기 앞서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다음과 같다.
위의 조건을 만족하면 ‘흑요새 요새’의 ‘숙달 대가 카부 트와르’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나타난다. 이 NPC에게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면 주 직업용과 부 직업용의 레전드급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레전드급 아이템을 주는 만큼 대가도 큰 법! 퀘스트 수행에만 2.4개월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 활과 양손 검의 착용 모습. 이 무기만 손에 쥐면 절대지존?
무기 속에 탈것이?
레전드급 아이템을 획득하면, 그 다음 단계로 ‘모르 전투마’를 소환할 수 있는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역시도 퀘스트를 통해 진행되는데, ‘카부 트와르’ 맞은 편에 서 있는 ‘키모르’에게서 ‘해방된 영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무기 속에 갇혀있던 ‘페온로스의 영혼’이 해방(업그레이드)되고 ‘모르 전투마’에 탑승할 수 있다.
▲ 탈것으로 변신하는 신비한 레전드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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