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헬게이트’의 신규 확장팩 ‘헬게이트: 도쿄’가 업데이트 된다. ‘헬게이트: 도쿄’는 ‘헬게이트: 런던’, ‘헬게이트: 레저렉션’을 잇는 스토리로, 시리즈 최초로 동양풍 정서를 구현한다. ‘헬게이트: 도쿄’는 이름 그대로 도쿄를 배경으로 롯뽄기, 시부야, 긴자, 하라주쿠 등 유명 장소 25지역을 재현했고, 새로운 몬스터와 아이템, 더욱 높아진 레벨 제한으로 돌아왔다. 도쿄에서 벌어지는 ‘헬게이트’의 새로운 시리즈, ‘헬게이트: 도쿄’를 파헤쳐보자
도쿄로 가려면
‘헬게이트: 도쿄’는 기존 시리즈와 이어지는 확장팩 개념이다. 때문에 ‘헬게이트: 레저렉션’에서 자연스럽게 도쿄 지역으로 건너갈 수 있다. ‘헬게이트: 레저렉션’의 최종 보스 ‘벨리얼’을 잡으면 팰러먼트 광장에서 도쿄로 넘어가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헬게이트: 레저렉션’의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함과 동시에 팰러먼트 광장에 악마들이 침공해 들어오고, 이 곳을 넘어 도쿄로 넘어갈 수 있다.
▲레저렉션에서의 마지막 퀘스트를 완수하자
▲팰러먼트 광장에 악마대군단이 침공한다!!!
‘헬게이트: 도쿄’는 도쿄의 실제 지형을 자세하게 묘사하였다. 비록 악마에 의해 폐허가 되어버려 실제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도쿄의 명소들과 거의 비슷한 장면들을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도쿄에 가 봤던 유저라면 그 세밀함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쿄는 총 24개의 신규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하단의 맵 지도로 전체 월드맵을 포함하여 자세한 맵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헬리프트에는 도쿄를 대표하는 몬스터들이 위치하고 있어, 총 2종류의 보스 몬스터, 1종의 네임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도쿄 여러 곳의 모습이 보인다
새로운 몬스터, 아이템, 능력
‘헬게이트: 도쿄’는 배경과 분위기에 맞는 여러 몬스터가 새로 등장한다. 현재 공개된 새 몬스터는 7종으로, 이 중에는 신체의 일부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보스 몬스터도 존재한다.
▲시체 미면, 손톱과 몸통 박치기로 적을 공격하여 기절상태로 만든다
▲야수 오니군단병, 거대한 칼 형태의 팔을 이용하여 적을 베어버린다
▲환영 고문술사, 두 가지의 속성을 가지고 근접 마법과 범위 공격을 사용한다
▲보스 카이부츠나탄, 나방 돌연변이로 도쿄를 점령한 군주이다
새로운 아이템도 눈에 띈다. 템플러, 카발리스트, 헌터에게 각각 5종의 추가 무기가 생겨났다. 일본도를 변형시킨 ‘척결도’,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거북 방패’, 인도의 고대 무기를 변형시킨 ‘누에검’ 등 동양적인 배경과 어울리는 무기도 상당수 눈에 띈다. 또한 반지 슬롯이 생기면서 다양한 효과의 반지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반지 아이템은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무기들, 위쪽부터 템플러, 카발리스트, 헌터 무기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생겨난 도쿄 지역의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캐릭터 최고 레벨이 기존 50에서 55로 상향 조절되었다. 레벨 업을 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5포인트의 능력치 포인트와 1포인트의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최고 레벨을 달성하고 계급을 올리고 있는 경우 도쿄 오픈과 함께 계급 성장이 멈추게 되며, 55레벨을 달성하면 다시 계급 성장이 가능하다. 계급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50계급이 최고치이다.
캐릭터 별 신규 스킬도 추가되었다. 검기사의 신규 스킬인 ‘템플러의 구원’, ‘십자군의 망령’은 각각 아군 생명력 회복, 방어력을 낮추어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스킬이다. 수호기사와 악마술사도 ‘오라 안정화’, ‘방패 부메랑’, ‘암흑의 형상’, ‘암흑의 제물’ 등의 스킬이 추가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스킬이 준비되었다.
▲더 강한 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새로 추가된 스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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