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일본에서 방영 되어 큰 인기를 끈 애니매이션 ‘스트라이크 위치스’를 게임화한 ‘스트라이크 위치스: 백은의 날개’가 7월 29일 Xbox360용으로 출시된다. TV 애니메이션 1기 최종화 이후 새롭게 등장한 적인 ‘네우록’과의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은 하나의 캐릭터만 플레이 하는 기존의 슈팅게임에서 벗어나, 총 3인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들을 다양한 형태로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슈팅게임의 긴박감과 함께 전략적인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푸르른 창공에서 펼쳐지는 미소녀들의 아름다운 선회. 지금 그녀들을 향해 이륙해 보도록 하자.
스트라이커 위치스. 그게 뭐죠?
1939년 유럽에 갑자기 나타난 ‘네우로이’. 그들은 인류가 태어나 자란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에 인류는 마법 과학의 진수를 모아 만든 신병기 ‘스트라이커 유닛’으로 ‘네우로이’에 대항한다. 대(對) 네우로이에 특화된 정예 부대, 연합군 제 501 통합 전투 비행단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전설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1944년 위치스의 활약에 힘입어 갈리아 상공의 네우로이 둥지는 소멸했지만, 불행히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적인 ‘네우록’의 침공이 시작 되었고 ‘스트라이크 위치스’는 다시 소집되어 새로운 전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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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기본이고 지구 정도는 지켜줘야 진정한 엄친딸
하나만 플레이 하면 재미없지. 적어도 셋은 움직여야!
‘스트라이크 위치스: 백은의 날개’의 게임 시스템은 기존 슈팅게임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인다. 유저는 총 11명의 캐릭터 중 1명의 리더와 2명의 대원을 선택한 후 편대를 구성해 상호간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야 한다. 편대의 진영은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추적형’, 가장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V자형’, 그리고 리더의 후방을 지원하는 ‘전후형’으로 나뉘며 각 편대의 장점을 살려야만 보다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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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을 하면 다소 정신이 없을 수 있다
마법력을 개방해 눈 앞의 적들을 한 순간에 섬멸하자!
편대의 리더는 마법력을 사용해 화면의 적을 순식간에 전멸 시킬 수 있는 ‘마력 개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수치를 만족시킬 경우 선택한 캐릭터 3인 모두의 마력을 개방할 수 있는 ‘일제 개방’ 커맨드가 발동된다. ‘일제 개방’은 적에게 큰 타격을 줌과 동시에 일정 시간 캐릭터가 무적이 되는 스킬로 위험한 상황에서 황급히 탈출할 수 있으며 보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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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영상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게임모드
‘스트라이크 위치스: 백은의 날개’의 싱글 플레이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설정된 4개의 편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진행에 따라 매번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는 ‘멀티 엔딩’ 시스템이 도입 되어 유저에게 최대한 폭 넓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고정된 편대에서 벗어나 3인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와 Xbox360의 멀티플레이를 이용, 다른 유저들과 게임 스코어를 경쟁할 수 있는 모드가 제공되어 유저의 지루함을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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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 중간의 선택이 엔딩을 결정한다?
총 11명의 위치스. 누구를 선택할까?
본작에 등장하는 11명의 위치스는 각각 사용하는 무기와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캐릭터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 놓아야 게임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장비한 무기에 따라 공격의 형태가 다르며, 마력 개방의 성능에도 차이가 있으니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게 편대를 구성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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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 스크린 샷
- 플랫폼
- 장르
- 비행액션
- 게임소개
- 인기 애니매이션 ‘스트라이크 위치스’를 게임화한 ‘스트라이크 위치스: 백은의 날개’가 2010년 7월 29일 Xbox360으로 출시된다. TV 애니메이션 1기 최종화 이후 새롭게 등장한 적인 ‘네우록’과의 전투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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