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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세계관 중 하나인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기반한 액션 RPG '웨어울프: 디 아포칼립스 - 어스블러드(이하 웨어울프)'가 오는 6월에 열리는 'E3 2019'에 참여한다.
'웨어울프'가 'E3 2019'에 참여한다는 소식은 지난 10일, 배급을 맡은 빅벤 게임즈를 통해 알려졌다. 빅벤 게임즈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E3 2019'에 참여하는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웨어울프'가 포함돼 있다.
'웨어울프'는 '콜 오브 크툴루'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사이어나이드가 제작하고 있는 액션 RPG다. 최근 'GDC 2019' 현장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와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을 공유한다. 플레이어는 마지막 남은 '가루 클랜' 늑대인간 '카할'이 돼 늑대, 인간, 늑대인간 등 3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며 잠입, 전투, 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 진행 방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어 플레이어에게 폭넓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게임은 지난 2017년 1월 처음 공개됐으며, 오는 2020년 발매 예정이다. 그러나 배급사가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난 'E3 2017' 이후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다. 이번 'E3 2019' 참가에 따라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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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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