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A Plague Tale: Innocence)’ 한국어판을 오늘(4일) PC와 PS4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백년 전쟁으로 황폐해지고 흑사병이 만연한 14세기 프랑스를 무대로, 이단 심문관들의 추적을 피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1348년의 어느 날. 프랑스 왕국에 대역병이 휩쓴다. 아미시아와 휴고 남매는 이단 심문관들을 피해 도망가며 역병이 창궐한 마을들을 지난다. 가는 도중 다른 아이들과 힘을 합하기도 하고 빛과 불을 이용하여 쥐떼를 피해야만 한다. 그 과정에서 아미시아와 휴고는 서로를 알아가며 의지하게 된다.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보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남매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지난 5월 14일 해외에 출시돼 메타크리틱 평균 평점 81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어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2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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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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