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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에 이어, ‘이스 9’도 한국어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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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 9: 몬스트럼 녹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팔콤 공식 홈페이지)

‘이스 8’은 7년 만에 등장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자 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8편의 기세에 힘입어 최신작 ‘이스 9: 몬스트럼 녹스(이하 이스 9)’도 한국어 버전이 출시된다.

니혼 팔콤은 11일, ‘이스 9’ 한국어판과 중국어 번체 버전을 한국, 홍콩, 대만 등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판의 경우 음성은 일본어, 자막은 한국어다. ‘이스 9’은 팔콤 대표 RPG ‘이스’ 시리즈 최신작으로 작년 12월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스 7’ 이후 에스테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감옥 도시 ‘발두크’에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한 ‘아돌’의 여정을 다룬다.

‘이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돌’과 함께 ‘하얀 고양이’, ‘매’, ‘사나운 소’, ‘인형’, ‘배교자’ 등 주요 캐릭터와 다양한 서브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SP를 소모해 발동시키는 고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부스트’, ‘부스트’ 상태에서 발동할 수 있는 필살기 ‘엑스트라’ 스킬’ 등이 있다.

여기에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괴인’들이 사용하는 ‘이능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우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벽을 기어오르고, 날개를 펼쳐 공중을 활강하고, 벽을 투시해 숨겨진 통로나 보물상자 등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감옥 도시’에 숨겨진 곳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대 보스와의 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이스 9’은 PS4로 일본 현지에 오는 9월 26일에 출시되며, 한국어판은 일본어 음성에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한국어판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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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니혼 팔콤
게임소개
'이스 9'은 8편과 6편의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에스테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감옥 도시 '발두크' 지역이 무대이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유령 '몬스트럼'과 도시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나선 주인공의 모...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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