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캐릭터 최대 레벨 160으로 확장

국내 정식 서비스 5주년을 맞은 MMORPG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이 캐릭터 레벨 확장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지난 18일에 진행했다.

우선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캐릭터 최대 레벨이 160으로 확장됐다. 아울러 오라클 계열 캐릭터 프리스트와 몽크의 액티브 스킬이 개편됐으며, 리액션 강화 스킬을 더했다. 강화가 추가된 리액션 스킬들은 총 3가지 중 한 가지 강화 스킬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몽크의 ‘퍼스트 블로’ 스킬은 공격력 증가, 기본 발동확률 증가, 쿨타임 대폭 증가 대신 공격력 대폭 증가의 세 가지 강화를 지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헌팅북도 추가됐다. '블레이드 근교'의 ‘데저트 크로커다일’, '암흑신 숭배자의 은신처'의 ‘사일런트 스토커’, '마모군 숙영지'의 ‘마모군 고스트 나이트’ 3종이 신규 헌팅북의 몬스터들이다. 일반 필드 및 탐험던전, 미궁, 레이드 등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1~4단계를 먼저 클리어하면 최고 단계인 5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클리어 보상 아이템으로는 ‘한계 대미지 2%’라는 옵션이 붙은 ‘초월자’ 칭호가 있다.

한편,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은 현재 정식 서비스 5주년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까지 열리는 메인 이벤트 ‘황금 달팽이를 처치하라!’에서는 필드에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황금 달팽이’를 잡아 통상 10배의 경험치와 ‘5주년 기념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기념 주화를 NPC ‘넬’에게 가져다 주면 유용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아이템 중 2종의 ‘5주년 레전드 박스’에는 ‘바이러스 감염 방지 마스크’와 ‘무한의 반지’ 2종, ‘서리 눈꽃’, ‘호롱불’ 아이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정식 서비스 5주년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은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