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리뎀션 2에 속해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 '레드 데드 온라인'을 별도로 독립시킨 스탠드얼론 버전을 오는 1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탠드얼론 버전은 19.99달러(한화 약 2만 2,100원)에 책정됐으며, PS스토어와 MS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락스타 게임 런처 등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75% 할인을 진행해 2021년 2월 15일까지 4.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레드 데드 온라인은 GTA 온라인과 같은 멀티플레이 모드로, 현상금 사냥꾼, 박물학자, 상인, 수집가, 밀주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스토리 기반의 다양한 협동 임무를 하거나 결전 모드, 유랑 모드 임무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탠드얼론 버전 출시를 기념해, 레드 데드 온라인은 게임 내에서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번 주 모든 기회의 땅 임무와 모든 현상금 사냥꾼 임무에서 두 배의 XP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갱단으로서 플레이하는 모두에게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윌러, 로슨 & Co. 상품 책자에서는 모든 복장을 40%, 모든 리피터와 피스톨을 30%, 말과 안장을 30%까지 대폭 할인 제공해 재화를 절약할 수 있다.
다음 주에는 현상금 사냥꾼 직업의 콘텐츠가 대거 확장된다. 새로운 범죄자들과 전설의 현상 수배범을 비롯해 권위자 레벨의 장비와 기술, 무법자 패스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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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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