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크로우즈 3차 테스트로 완성도 높여 출시한다

썸에이지는 21일, 자사 기대작 크로우즈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3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2차 테스트에서는 64인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점령전 ‘블러드존’ 모드를 선보인 바 있으며, 다가오는 3차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크로우즈의 간판 모드 ‘스쿼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2차 글로벌 베타에서 플레이어들이 보내준 피드백은 최대한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라며, “슈팅 게임 최고 수준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만간 진행하는 3차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의견을 냈던 그래픽과 사운드 측면에서의 개선이 있을 예정이며, 출시 시기가 조금 늦춰지더라도 게임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완벽한 상태로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도 덧붙였다. 

3차 테스트 기간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크로우즈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