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가 2021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GOTY를 발표했다. 올해의 PS5 게임으로는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가, PS4 게임으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가 선정됐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는 지난 12월 13일까지 올해의 게임(GOTY)을 선정하기 위한 16개 카테고리의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GOTY는 오직 게이머의 투표만으로 정해졌으며,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여기에서 '올해의 PS5 게임'과 함께 ‘아트 디렉션, 듀얼센스 사용 최적화, 그래픽 쇼케이스, 올해의 스튜디오(인섬니악 게임즈)’ 등 총 다섯 개 종목을 석권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올해의 PS4 게임'과 함께 ‘최고의 신 캐릭터, 최고의 스토리’ 등 세 개의 종목을 석권했다.
외에도 ‘가장 기대되는 2022년 이후 출시작’으로는 ‘마블 스파이더맨 2’가, '올해의 인디 GOTY'는 ‘케나: 영혼의 다리’가, '최고의 멀티 플레이 경험'은 '잇 테이크 투'가 선정됐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2021 GOTY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최고의 새 캐릭터(Best New Character)
- 레이디 드미트레스쿠: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최고의 스토리(Best Story)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최고의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최고의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
- 마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최고의 멀티플레이 경험(Best Multiplayer Experience)
- 잇 테익스 투
최고의 스포츠 게임(Best Sports Game)
- 피파 22
최고의 최적화 기능(Best Accessibility Features)
-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최고의 듀얼센스 사용 최적화(Best Use of DualSense)
-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최고의 그래픽 쇼케이스(Best Graphical Showcase)
-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최고의 재출시작(Best Re-Release)
-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올해의 인디게임(Independent Game of the Year)
- 케나: 영혼의 다리
올해의 PS VR 게임(PS VR Game of the Year)
- 히트맨 3
올해의 PS4 게임(PS4 Game of the Year)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올해의 PS5 게임(PS5 Game of the Year)
- 라쳇&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가장 기대되는 2022년 이후 출시작(Most Anticipated Game of 2022 and Beyond)
- 마블 스파이더 맨 2
올해의 스튜디오(Studio of the Year)
- 인섬니악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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