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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완전 오프라인 전시로, 4월부터 참가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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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던 지스타 2021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올해 지스타를 코로나19 발생 전과 같은 정상 개최 원년으로 삼고 오프라인 전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재 전시 및 공연 등 문화체육 행사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 3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1차 개편에서 전시·박람회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대폭 축소됐고 향후 더 완화될 수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했다.

이에 맞춰 참가사와 지스타 측 모두 조기에 행사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참가 정책을 개편한다. 기존 조기 접수, 일반 접수에 현장 접수를 추가해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향후 지스타는 접수 시기에 따라 현장 접수, 조기 접수, 일반 접수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신설된 현장 접수를 사전에 홍보하고 시범 적용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슈퍼 얼리버드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지스타 2022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오프라인 정상화 운영 계획에 따라 지스타 2022 BTC 전시 공간을 확대한다. 작년 지스타에 시범적으로 BTC관(제1전시장)에 도입됐던 'BTC-BTB 하이브리드 존'을 확대하여 제2전시장에 별도 운영된다. 일반 참관객에게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접수 상황과 신청 규모 등에 따라 세부적인 위치 및 구역 등을 결정한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추가적인 참가 정책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후 정상화되는 지스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전시 환경 개선, 편의 시설 확충, 부대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개선을 우선 목표로 하며 추가 개편 사항에 관해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2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며,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슈퍼 얼리버드 접수는 4월 4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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