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이하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의 ‘라스트 퀘스트’ 업데이트를 통해 아르보레아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업데이트인 라스트 퀘스트는 테라 세계관 속 주요 인물들을 만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와 그동안의 모험에서 만난 모든 인물의 환송 인사를 담은 영상으로 구성됐다. 업데이트 후 최초 접속 시 ‘지령서: 마지막 인사’가 지급되며, 해당 아이템을 통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 시 벨리카에서는 영웅 엘리온 쿠벨의 추모비를 방문해 모험에서 겪은 주요 사건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포라 엘리누에서는 추모의 묘목을 방문해 시오즈 엘린과 포아롱을 회상하게 된다. 이후 알레만시아로 이동해 2020년에 업데이트되었던 파멸의 헬렌과 하스미나 자매의 추모비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돌이켜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르카에서는 아르보레아의 여정을 함께 한 모든 인물의 환송 인사를 담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블루홀스튜디오 조두인 대표는 “그동안 테라를 향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 비록 테라의 여정은 마무리되지만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앞으로 블루홀스튜디오는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이용자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스트 퀘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PC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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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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