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비스 기업 PTW는 지난 30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미래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게임업계 수요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으로 기반을 다지고,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PTW는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및 전문 인력 채용 지원 협력,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자문 지원 협조, 학생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지원,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연수 등에 협력한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교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PTW의 콘솔게임 테스트 분야에서 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PTW 데보라 커크햄 CEO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인재 교육에 대한 PTW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게임산업은 기술 혁신의 최첨단을 달려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에 대한 채용과 장기적인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TW는 전 세계 12개국, 40개 이상의 스튜디오에 게임 현지화, 운영, QA, 사운드, 그래픽, 개발 등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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