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트레일러가 예정보다 약 하루 일찍 공개됐다.
본래 영상은 5일 밤 11시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8시 10분(한국시간)에 락스타 게임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금일 영상이 유출되며 조기에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게임 주인공, 배경 도시, 분위기 등을 선보였다.
이전에 유출된 나온 여성 캐릭터 루시아가 감옥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갱단과 함께 강도짓을 벌이다 체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 배경이 되는 지역은 가상 도시 바이스 시티다.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관광도시 마이애미를 모티브로 했으며, 전작 ‘GTA: 바이스 시티’ 배경이기도 하다.
이어서 갱들이 파티를 벌이는 모습, 오토바이를 타고 습격하는 장면 등이 연출됐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틱톡을 활용한 SNS 쇼츠. 개성 강하고 유머 넘치는 캐릭터, 미국 사회에 대한 가벼운 풍자 등 GTA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작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달한 그래픽과 도시와 시민을 표현한 밀도가 한층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빠른 영상 공개에 게이머들은 환호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기준 동영상 조회수는 11만 1,000회를 넘겼다. “이 순간이 오기를 10년 동안 기다렸다”, “바이스 시티의 아름다운 석양을 기대했다”, “간만에 소름 돋는 순간이다” 등 호평 일색이다.
GTA 6는 2025년 출시되며, 기종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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