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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2200W 용량의 '시소닉 PRIME PX-2200 ATX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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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서플라이, 퍼스트플레이어(1stPlayer) PC케이스, 할른지예 (Halnziye) 써멀 컴파운드, 업히얼(upHere) CPU 쿨러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명재덕 ·양경훈 공동대표)는 시소닉의 플래그십 최고 용량 파워서플라이, PRIME PX-2200 ATX3 (이하 PRIME PX-2200) 출시를 알렸다.


지금까지 시소닉의 리테일 파워서플라이 중 최고 용량은 정격 1,600W로 모델은 PRIME TX-1600 및 PX-1600 ATX 3.0 두 가지가 있었다. 이 정도 용량이면 하이엔드 게이밍 유저가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용량으로 실제 게이밍 소비자층도 꽤 있었다. 일부는 팬 하이브리드 모드를 활성화해 저소음 컴퓨팅 환경을 위해 선택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PRIME PX-2200 파워서플라이는 사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또는 Intel 제온 프로세서와 멀티 GPU 시스템에 어울린다. 최근 고사양 AI 딥러닝 및 서버 시스템에서 1kW급 용량 파워를 듀얼 구성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2kW 용량 이상 단일 고용량 파워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시소닉은 이러한 시장에 부합하는 정격 2.2kW 초고용량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한 것이다.



시소닉은 지난 컴퓨텍스 2024 행사를 통해 시소닉 PRIME PX-2200을 처음 소개했으며 신제품을 정식 공개한지 불과 약 1~2개월 만에 한국 시장에 출시한 것이다. 시소닉의 PRIME 시리즈는 이미 많은 소비자를 통해 검증된 시소닉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품질을 나타낸다.


PRIME PX-2200 본체는 Intel ATX 3.1 폼팩터 기준을 준수하여 16핀 케이블과 파워 본체 및 그래픽카드와의 체결성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어떠한 부하 조건에서도 +12V/+5V/+3.3V 전압이 안정적으로 출력되며, 가장 중요한 +12V 출력은 소위 ‘칼전압’을 나타낸다. 80Plus Titanium 효율에 버금가는 80Plus Platinum 230V EU 인증을 받았으며, 낮은 부하에서는 팬을 정지하여 저소음 시스템 환경을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모드 스위치가 포함되었다.


내부에는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도 정숙한 135mm FDB 팬, Hold up Time > 17ms (Under 100% Load)를 준수하는 메인캡 구성, 1, 2차 주요 부위 고품질 105도 일본산 캐패시터, Full Bridge 토폴로지, 3.3V & 5V DC-DC 컨버터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결론적으로 PRIME PX-2200 제품은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 컴퓨팅, AI 연구 및 딥러닝 시스템, 3D 모델링 전문가 등을 타깃으로 출시한 정격 2,200W 초고용량 파워로 2개 이상의 멀티 GPU 시스템을 단일 파워 세팅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맥스엘리트는 딥러닝 머신 전문 브랜드, ‘㈜양컴’과 함께 시소닉 본사에게 정격 2.2kW 용량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하여 탄생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맥스엘리트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파워서플라이가 국내 출시할 수 있도록 시소닉 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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