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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대전·경남 지역에 코딩교육 기회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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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재단 CI (사진제공: 넥슨재단)

넥슨재단은 2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경상남도교육청과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2020년부터 사회적, 지리적으로 소외된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해왔고, 작년 말에는 국내 수혜 누적 학생 수 20만 명을 달성했다.

넥슨재단은 작년에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 업무협약을 통해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를 포함해 전국 총 7개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한다. 

넥슨재단은 오는 3월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소재 초등학교 총 8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수업 교재를 지원하고, 초등학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대전과 경남 지역의 어린이들이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딩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코딩 교육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청소년 코딩 역량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개최해 왔고, 작년 2월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과 함께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비코(BIKO, Bebras Informatics Korea)'를 출시했다. 또, 지난해 9월 메이플스토리 기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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