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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품다, 유용한 모바일 인터페이스 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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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품다'에는 웹에서 불가능하지만 모바일에서 가능한 몇 가지 인터페이스가 존재한다. 이 인터페이스들을 활용하면 모바일로 '삼국지를 품다'를 훨씬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이런 인터페이스들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삼국지를 품다를 광고하는 삼형제



크로스 라인 기능


손가락을 화면에 터치해 플레이하는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미세 클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손가락이 대체로는 휴대폰 화면 크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작은 휴대폰 액정에서 세밀한 포인트를 클릭하기가 힘들다.


'삼국지를 품다'는 게임의 특성 상 클릭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캐릭터의 크기가 작아 미세 클릭이 힘들어지고 화면의 그래픽이 웹에 비해 선명하지 못해서 목표를 구분하기가 힘들 때가 있다.



▲ 클릭 대상이 붉은 색으로 강조됩니다


이런 때는 크로스 라인 기능을 통해 사물을 분간하면 좋다. 휴대폰 화면을 꾹 누르고 있으면 십자 모양의 선이 생기고 클릭한 손가락이 있는 부분에 푸른 사각형이 생긴다. 이 상태에서 터치 화면을 이동하면 사각형에 닿은 사물이 붉게 강조되어 알아보기 쉽게 표시된다. 실제 강조 기능은 미세 클릭보다는 게임 내 그래픽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목표를 찾을 때 자주 쓰인다.



▲ 화면을 돌려서 사물을 찾을수 있다



제스처 기능


삼국지를 품다 모바일의 가장 특징적인 인터페이스 '제스처' 기능이다. 아래 양 옆 각기 방향으로 밀어내듯 터치하면 각기 상황에 맞는 인터페이스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을 '밀어서 잠금 해제' 할 때의 느낌으로 각 방향으로 밀어내주면 된다.


왼쪽으로 밀어내면 군단을 편성하고 장비를 변경하는 인터페이스가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터치하면 채팅창이 커져 모바일 상태에서도 원활한 채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아래로 내리면서 터치하면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영지에 입장할 수 있는 메뉴가 타나난다, 각 제스처 메뉴를 다시 닫기 위해서는 연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밀어주면 된다.



▲ 제스처 기능을 활용하자


가장 자주 이용하게 되는 제스처 기능은 왼쪽 제스처다. 제스처 기능을 통해 나타나는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인 모바일 인터페이스보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클릭하기가 더 수월하다. 영지관리를 할 때는 아래로 내리는 제스처가 유용하다. 채팅 칸을 넓히는 제스처는 그다지 많이 쓰이진 않는다. 게임 내 커뮤티니 관리는 '삼국지를 품다' 전용 커뮤니케이션 툴인 '삼품톡'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삼품톡을 이용하자



흔들기 기능


가장 많은 유저들이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전투중에 나타나는 보상 아이템을 일일히 클릭해서 모으지 않고, 흔들어서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너무 작게 여러 번 흔들 필요는 없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한번 흔들면 맵의 모든 아이템이 자동으로 습득된다.



▲ 가볍게 흔들어주면 아이템이 들어온다


전투각 끝난 뒤에 한번 흔들어 주는 것으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지만, 전투가 길어지는 경우 아이템이 전투 도중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이 보일 때마다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글: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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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MMORPG
제작사
엔도어즈
게임소개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 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하여,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전략 MMORPG이다. 유니티 3D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웹브라우저뿐만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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