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MMORPG '신의대륙'이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완미세계 북경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NGL이 서비스를 담당하는 MMORPG ‘신의대륙’이 오는 23일(목)부터 28일(화)까지 1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의대륙’은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표방하는 MMORPG로, 한국 외에도 북미와 일본을 비롯한 8개국에서 이미 서비스되고 있다. 방대한 세계관의 대형 MMORPG를 표방하고 있지만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속해 있는 서버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기도 시스템’ 등 독특한 기능도 존재한다.
▲ '신의대륙' 오프닝 CG 영상
1억년을 지나온 방대한 배경과 스토리
창조주 디오스는 한 대륙을 발견하고 신들을 불러모아 그곳을 ‘크랜먼드’라 이름짓고, 풍요로운 지역으로 만든다. 1억년 후 디오스는 자신의 자손들에게 대륙을 맡기고 떠나고, 파괴신 네스가 찾아와 그때부터 ‘크랜먼드’는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오랜 시간에 걸친 신들의 전투 중에 대륙에는 다양한 종족들이 탄생한다. 위 스토리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한 종족을 선택해 신들을 도와 ‘크랜먼드’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맞서는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넓은 맵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 신을 찾거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등 대형 MMORPG로서의 면모도 충실히 갖춰 스토리 진행 외의 재미도 선사한다.
▲ '크랜먼드' 대륙 원화
▲ 파괴신 네스의 등장으로 '크랜먼드'는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종족과 클래스
‘신의대륙’은 방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를 가진 만큼, 종족도 다채롭다. 특유의 적응력과 카리스마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간과 아름다운 모습 뒤에 강력한 힘을 숨기고 있는 엘프, 인간의 피를 갈망하지만 서로 의지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뱀파이어, ‘크랜먼드’ 대륙에서 가장 오랫동안 번성한 드워프, 투박한 외모와 강력한 완력을 가진 타이탄까지 총 5가지 종족이 존재한다.
또한 각각 다른 능력치와 외형을 가진 8가지의 클래스를 지원해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파티 결성 시에도 명확히 구분된 역할을 부여해 협동 플레이의 요소를 강화했다.
▲ 인간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전투시 최전방을 담당한다
▲ 뱀파이어는 흡혈, 변신 등의 강력한 고유 스킬을 소유했다
▲ 엘프는 마법과 음악을 이용한 기술을 구사한다
▲ 드워프는 ‘크랜먼드’ 대륙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종족
▲ 타이탄은 강인한 육체로 팀원의 안전을 책임진다
MMORPG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다
‘신의대륙’에는 MMORPG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보조 시스템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캐릭터 육성에 대한 도움말과 기타 게임 내 시스템을 설명해 주는 ‘백과사전’ 탭과 고레벨 유저와 협력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사제’ 시스템, 레벨업에 따라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아이템 지원’ 시스템 등이다.
▲ 게임 속에서도 자세한 레벨업 가이드를 제공하는 '백과사전' 시스템
▲ 레벨 60이 된 유저는 초보 유저를 '사제' 시스템을 통해 제자로 삼고, 도움을 줄 수 있다
▲ 유저들이 '기도 시스템'으로 힘을 모아 서버 내 시대를 바꾸기까지!
특히 기술 사용과 공격 범위까지 세부 설정이 가능한 ‘자동 사냥’ 시스템은 ‘신의대륙’이 가진 독특한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른 대응을 플레이어가 직접 세세한 지정이 가능해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스킬 간격 설정부터 공격범위까지, 취향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 '신의세계' 자동 사냥 동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신의대륙’의 첫 번째 테스트는 5월 23일(목)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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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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