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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블소와 길드워2 앞세운 엔씨, 차이나조이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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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조이 2013' 의 '블소' 부스(위)와 '길드워 2' 부스(아래)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길드워 2(중국명: 격전2)' 와 '블레이드앤소울(중국명: 검령)' 이 나란히 차이나조이에 전시되며 중국 론칭을 본격화 하고 있다.
  
'길드워 2' 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 공중망을 통해 중국어로 현지화된 시연버전을 출품했다. 이와 함께 '길드워 2' 를 개발한 엔씨소프트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의 주요 개발자들이 총출동해, 9월 '길드워 2' 2차 테스트 일정을 발표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레나넷 대표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은 중국 현지 미디어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유럽에 이어 중국과 아시아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내겠다”고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블소' 또한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게임즈의 전시 부스에서 시연버전을 출품했다. '블소' 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국 현지게이머들에게 시연 버전을 선보였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블소' 는 올 하반기 추가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신사업전략그룹 전무는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두 대작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노력만큼 중국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소' 와 '길드워 2' 는 중국 최대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com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순위에서 각각 1, 2위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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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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