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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vs 브라질, 북중미 다크호스와 전통 강호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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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온두라스와 브라질의 ‘질레트 인터내셔널 사커’ 경기가 진행된다. 북중미 다크호스로 불리는 온두라스와 전통적인 강호 브라질과의 경기에 팬들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온두라스는 치열했던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를 꺾고 본선에 진출한 팀이다. 선수 개개인이 뛰어난 능력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피지컬을 앞세운 축구를 하고 있다. 최근 전적은 2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브라질은 이번 경기의 대표팀에 호비뉴를 포함하며 선수진에 변화를 줬다. 스콜라리 감독은 ‘그는 미드필더부터 공격수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이번 평가전에서 그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호비뉴와 함께 대표팀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는 첼시의 윌리안과 PSG의 마르퀴뇨스다. AC 밀란 복귀 골을 기록한 카카와 스페인 대표로 전향한 코스타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 

양 팀은 2012년 8월, 런던 올림픽에서 서로 맞붙은 전적이 있다. 당시 온두라스는 선제 골을 기록하는 등 조직력을 앞세운 축구로 브라질을 괴롭혔다. 다만 주전 수비수 크리산토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급격히 무너지면서 2:3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 브라질 대표팀의 얼굴, 네이마르도 물론 포함되어 있다


▲ 오랜만에 돌아온 호비뉴의 활약에 팬들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네이마르의 1레벨 1강화 능력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피파온라인3에서 속력, 가속력, 민첩성, 드리블이 높은 전형적인 돌파형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주전 공격수에 걸맞게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몸싸움 능력치가 낮아 밀집된 공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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