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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넥슨 아레나' 최초 e스포츠 대회,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뜨거웠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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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늘(28일)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의 개관식을 진행하고, 경기장 내부 모습 공개와 함께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넥슨 아레나' 사업을 총괄한 넥슨 김태환 부사장과 함께 협업을 약속한 스포TV의 이재명 대표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남기고 같이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는 게임 업체가 최초로 개관한 e스포츠 경기장이다. 우선 폭 19미터, 높이 3.4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으로 관람객들이 역동적이고 실감 넘치는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최신 인기 모바일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모바일 라운지'와 개인 인터넷 방송 중계를 위한 'BJ 부스' 등 게임에 관한 다양한 체험 공간까지 마련했다. 

앞으로 넥슨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넥슨 아레나'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식 일정이 없는 날에는 일반인들도 주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학교 자체 경기, 랜파티, 정기모임 등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개관식이 종료된 이후에는 '넥슨 아레나' 최초의 공식 대회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이 진행되었다. 우선 첫 번째 경기에서는 ‘its 30.2’가 ‘GalaxyStar’를 상대로 맞아 첫 승을 거뒀다. 이어서 진행된 ‘MaJor’와 ‘Eins’의 대결은 3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MaJor'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특히 'MaJor'은 죽음의 조로 여겨지는 B조에서 첫 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앞으로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 TV', '유튜브', '네이버', 'Tving'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 '넥슨 아레나' 입구

▲ 아프리카TV,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A 코리아 등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 e스포츠 협회 전병헌 회장도 방문해 축사를 남겼다

▲ 국내 최고의 스포츠 게임 피파온라인3 관련 상품

▲ 피파온라인3 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메이플 스토리

▲ 도타 2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 마련된 좌석을 가득 채운 피파온라인3 팬들

▲ 현장에서 직접 듣는 중계와 해설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 입장 준비 중인 'its 30.2'

▲ 서포터즈 아이템 추첨을 담당한 피파걸

▲ 'its 30.2'가 경기 종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MaJor'의 '임수림' 선수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죽음의 B조에서 1승을 먼저 거둔 'MaJor'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2014년 3월 8일, 이 자리에서 밝혀진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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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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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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