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신지 공포게임 신작 '디 이블 위딘' PC판 10월 14일 발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가 퍼블리싱하는 '디 이블 위딘(Evil Within)'의 PC 버전을 오는 10월 14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프로듀서인 미카미 신지와 재능 넘치는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한 '디 이블 위딘'은 순도 높은 서바이벌 호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뛰어난 완성도로 제작된 배경과 소름 끼치는 긴장감, 치밀한 스토리가 한데 어우러져 몰입도 높은 세계를 제공하며 최고조에 달하는 공포를 느낄 수 있다.

PC로 발매되는 '디 이블 위딘' 예약판에는 게임 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다운로드 콘텐츠 '파이팅 찬스 팩(Fighting Chance Pack)'이 포함되어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파이팅 찬스 팩'은 세바스찬의 특성을 업그레이드 할 그린 젤, 추가 의료 키트, 더블 배럴 샷건과 탄약 세 발, 불꽃을 쏟아내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화 고문 볼트, 적들을 유인하고 무력화 시켜 도망갈 시간을 벌어줄 독성 고문 볼트가 포함되어 있다.

'디 이블 위딘' PC 플랫폼은 10월 14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PS4/PS4 버전은 10월 29일 한글화 발매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이렉트 게임즈(www.directg.net)에서 확인 가능하다.